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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자분들 도착 10분 전에 환자분이 가셨어요

보호자분들이 오고 계신다고 연락받은 지 얼마 안 돼서였어요. 제가 손 잡고 있는 사이에 모니터가 멈췄고, 10분 뒤에 뛰어 들어오신 따님이 제 손을 붙잡고 우셨어요.

 

1년 차인데 그 뒤로 그 병실 앞을 지날 때마다 숨이 막혀요.

 

이런 일이 앞으로 많겠죠? 그때마다 이렇게 무너지면 어떡하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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