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월차 신규입니다. 업무 얘기는 아니고 인간관계로 고민이 하나 있어서 글 남겨요.
저는 부탁을 받으면 일단 알겠다고 하는 편이거든요. 근데 병원에서는 이게 독이 되더라구요. 제 일도 아직 못 끝냈는데 다른 분 부탁까지 받아버려서 일이 밀린 적이 몇 번 있었어요. 거절하면 사이가 어색해질까봐 그 자리에서는 말이 안 나오더라구요. 그렇다고 계속 다 받아주면 제 업무가 안 돌아가니까 저로서는 많이 난감합니다..
거절해야 할 때는 어떤 식으로 표현하면 덜 부담스러울지 모르겠습니다 선생님들은 감당이 안 되는 부탁을 받으면 어떻게 말씀하시나요? 그리고 상대가 선배님이라면 난감해도 다 들어드려야 맞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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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멘토 답변수도권에서 출퇴근 하는 친구들을 보면 편도 30-40분정도가 적당하다고 하더라고요. 편도 한시간 반이면 못다닐 거린 아니지만... 확실히 멀긴 하네요.. 3교대는 퇴근시간이 들쭉날쭉하고 일이 늦게 끝나는 날엔 대중교통도 끊길 수 있어서 막차시간이나 출퇴근 방법까지 같이 확인해보세요. 일단 다녀보다가 너무 힘들면 기숙사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고, 자취도 고려하신다면 병원 바로 근처는 월세가 너무 비싸서 친구들도 보면 조금 떨어진 곳에 방을 구했었는데 그래도 편도 30-40분정도가 적당하다고 하더라고요 :) 답변이 도움되셨다면 채택도 부탁드립니다~41026.10.23
- 02멘토 답변처치를 조금 늦게 가셔요 ㅎㅎ. 급한 일이 아니라면 일부러 바로 달려가지 말고 다른 환자분들 업무 먼저 챙기셔도 되고요 ㅎㅎ 가셨을때는 제가 이거이거이거 하느라 조금 늦었어요. 죄송해요~~ 하고 말씀드리고 혹시 많이 급하신 일이면 다른 선생님께 말씀해주셔도 돼요! 하고 계속 알려드리세요 ㅠㅠ. 너무 모든 부탁을 맞춰드리다보면 선생님 업무만 계속 밀리게되고.... 할머니께 잘해드리는 것과 모든 요청을 즉시 들어드리는건 별개인 것 같아요.70026.10.22
- 03멘토 답변안녕하세요. 간호교육 전담간호사 널스쀼입니다. 그 사람은 어딜가든 그런식으로 하는 사람이고, 선생님한테 하는 말이 아니고 병원에 그렇게 하는 못배워먹은 사람입니다. 흘려보내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는 '그떄 이렇게 말했어야 하는데..!'라는 생각 들어서이지 않을까 싶어요. 밖에서 만났으면 같이 반말하거나 뭐라했을텐데 난 지금 이 병원 직원으로서 말하는거고 신규이기 때문에 문제가 되면 더 힘들어질 수 있기에..참다보니 더 힘든거죠ㅠㅠ 그래도 반말을 듣고도 꼬박꼬박 존댓말로 설명하는 것 보다, 앞으로는 '야 아니고 간호사구요. 제가 보호자분을 존중하듯이 보호자분도 반말은 사용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당당히 말해보시면 어떠세요? 만약 이거 때문에 컴플레인 하더라도 나는 같이 반말한것도 아니고, 감정적으로 대응한 것도 아니기 때문에 윗선에서도 크게 뭐라하진 않을거예요. 저는 환자건 보호자건 말하는 편인데, 더 화내는 사람보다 부끄러워 하는 사람이 많더라구요. 제 속도 편하고. 아무튼 반말뿐 아니라 행동으로도 저런 사람들을 앞으로 많이 보실텐데..'못배워 먹은 사람이네 ㅉㅉ 어디까지 하나보자^^ 웃기다 ^^ㅎㅎ' 하면서 동료들이랑 말하면서 푸셔야 앞으로도 일할 때 힘들지 않으실거예요. 쉽진 않겠지만 연차가 쌓이고 연습하다보면 어느순간 괜찮아지시는 순간이 올 거예요. 뒤에서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101026.10.22
- 01멘토 답변나중에 이직할때 공기업이나 공공기관 쪽으로 가게되면 임상경력 2년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거든요. 그래서 임상 2년 만들어두고 퇴사하라고들 많이 해요 :) 모든 병원이 그 임상경력이 인정되는 것도 아니어서 지금 일하는 병원이 확실하게 임상경력 인정되는 곳이면 좀더 경력 쌓아두는 것도 나중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음 병원도 어느정도 규모가 있는 병원으로 이직할 생각이면 상관은 없을 것 같고요 :) 선생님께서 하고싶은 특별한게 따로 없다면 저라면 일단 2년 채워보고 움직일 것 같긴해요. 8개월이 길게 느껴져도 또 다녀야지 생각하면 금방 지나가더라고요!ㅎㅎ 답변이 도움되셨다면 채택도 부탁드립니다~241026.10.20
- 02멘토 답변오잉 전혀 아닙니다 ㅠㅠ ㅋㅋ 어차피 새로운 병원 가면 그 전 병원에서 배운 거 다 잊게 되어있습니다 .. 새로 배우고 다 하게 되어있어용 경험은 많을수록 다양하게 해볼수록 무조건 도움이 됩니다 ... 웨이팅 하는 동안 일한다고 크게 영향가는 건 없어용 .. ㅎㅎ 넘 걱정하지 마시구 지원하세용111026.10.16
- 03멘토 답변안녕하세요 멘토 리나 입니다. 저는 실습 시에 해당 병원의 기숙사를 이용했었는데요. 확실히 교대근무를 하면서 룸메이트와 사는 게 쉽지는 않았습니다. 교대 근무를 하다보니 서로 수면 패턴도 달라지기 때문에 수면 시 예민해지더라구요. 또 어떤 경우에는 서로 교대근무를 하니 얼굴 보는 일이 덜하기도 했어요. 상대가 자고 있는 시간에 출근을 하고 상대방이 출근한 시간에 제가 퇴근을 하는 경우처럼요. 본인이 수면 시 크게 예민하지 않다면 기숙사 생활도 나쁘진 않을 것 같아요. 특히 병원마다 다르지만, 각각 방이 주어지는 기숙사라면 같이 사는 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주변 친구들의 경험을 들어보았을 때에도 각자 방이 있는 경우엔 수면이나 생활패턴에 큰 어려움은 없다고 했습니다. 답변 채택 부탁드려요_60026.10.23
- 01멘토 답변안녕하세요 멘토 언팅입니다. 눈치가 빠르면 어디서든 적응하기는 조금 빠르거나 편할수는 있다고 생각해요. 그치만 눈치가 빨라야만 살아남는거는 아닙니다. 병원도 다녀보고 일반 회사도 다니는 입장으로서 눈치가 빠르면 적응이 좀 빠를수 있지만 느려도 전혀 문제없습니다. 간호사라서 특히 빨라야 하는것도 없어요! 눈치보다는 인성이 더 중요하고 자신감과 멘탈이 더 중요한것 같습니다. 걱정 하지않으셔도 되요!631026.09.30
- 02멘토 답변안녕하세요. 멘토 널대리입니다! 경력증명서는 퇴사 후에도 받을 수 있어요! 퇴사 날짜 전에 관련 서류를 받으시려면 재직증명서가 되고, 경력증명서를 받으시려면 퇴사하는 날짜에 맞춰서 퇴사하시는 날 경력증명서를 달라고 요청해보세요. 은근히 퇴사 후에 이전 회사에 연락해서 경력증명서 달라고 얘기하는 게 번거롭습니다ㅠㅠ 그래서 가능하다면 퇴사할 때 미리 받아두는 것도 좋아요. 하지만 이직하는 곳에 따라서 새로운 곳에 합격 소식을 듣고 최근 몇 개월 이내의 증명서만 받는 곳도 있었어요.. 그래서 미리 떼두는 게 의미가 없었던 경우도 있었습니다 ㅠㅠ 그래도 혹시 모르니 받아두면 좋습니다! 답변이 도움 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립니다 :)251026.09.28
- 03멘토 답변안녕하세요. 간호교육 전담간호사 널스쀼입니다. 저는 일반 검진은 비추이고, 내시경실 일을 같이 하는 검진이라면 추천합니다. 내시경실 가면 라인도 많이 잡고, 내시경 업무 + 이전 경력 고려하시면 추후에 이직할 일이 생겨도 커리어에 크게 타격오진 않을 것 같습니다. 내시경실도 보통 경력자로 많이 뽑더라구요. 검진은 정말 사무적인 일이 많고 월급 상한선이 있어서 저는 개인적으로는 별로인데, 만약 추후 커리어를 생각했을 때 큰 욕심없고 워라벨을 중요시 한다면 나쁘지 않은 선택일 것 같긴해요! 다만 선택지를 넓히기 위해 건강상의 이유로 이직을 생각하고 계신다면 검진뿐 아니라 다른 상근직도 고려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1342026.10.13
- 04131026.10.22
- 05
2년 차에 부서이동 요청해도 너무 빠르진 않을까요ㅠ[2]
110026.10.22
- 0490026.10.23
- 0541026.10.23
- 06101026.10.22
- 07131026.10.22
- 0851026.10.22
- 09
신규 6개월인데 원하는 오프 몇 개까지 괜찮을까요,,?[2]
91026.10.21 - 1091026.10.21
- 04241026.10.20
- 05191026.10.13
- 06
첫 병원에서 배운 방식이 이직하면 많이 달라지나요?[4]
151026.10.06 - 07
병동 1년 채우기 전에 외래로 옮겨도 괜찮을까요?[4]
411026.10.02 - 082461026.09.30
- 09111026.09.24
- 10510026.10.08
멘토님 덕분에 고민이 해결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