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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움은 아닌데 은근한 분위기에 매일 지쳐요

사람 때문에 매일 출근이 괴로워요 대놓고 태움은 아닌데 은근히 쌀쌀맞고 미묘한 분위기가 있어서 눈치 보느라 진이 다 빠져요 일이 힘든 건 버티겠는데 이건 끝이 안 보여서요

 

어떻게 해야하는지 무작정 존버가 답인지 감이 안서네요

댓글2
  • 포포보
    보건직 공무원
    보건직 공무원지방 자대 없음(지자무)
    답변수 208채택률 17%국가고시 준비, 임상실습 적응 전문
    아직 초년생이라 맘에 다 담게 되고 비수가 되죠 ㅠㅠ
    저두 초년생 때 그런 상처 때문에 도망친 적 많아용 .. 
    
    근데 무작정 버텨서 내가 다 고장이 날 바엔 이직이나 쉼을 추천드려용 ..  
    
    무조건 좋은 사람들 있는 직장은 있답니다 나만 뒤쳐지면 어쩌지 라는 불안감으로 본인을 가두지 마세용 ㅠㅠ
    
    대신 당장 응사 해야겠다 이러진 말구 다닌지 3개월이 안 됐다면 3개월까지는 다녀보세용 그 때부터 슬슬 맘을 열어주시는 분들도 많기도 하고 나는 내 할 일만 하면 된다 라고 생각헤보세용
    
    넘 맘에 두지 말구 지나간 건 잊고 신경 쓰지 않는 연습도 필요해요 ㅠㅠ .. 간호사 길을 걸어갈 거라면 ㅠㅠ 그런 기싸움은 어딜가든 있긴 하거든요
  • everminee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지방거점국립대학교(지거국)
    답변수 1,095채택률 13%국가고시 준비, 임상실습 적응 전문
    이런 부분은 직장생활 뿐만 아니라 앞으로 인생을 살아가면서 사람관계에서 계속 부딪힐 수 있는 부분인 것 같아요..
    나한테 관심이 없거나 나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게 굳이 관심을 주고 호감을 얻으려고 애쓸 필욘 없을 것 같아요.
    회사는 일하러 가는 곳이니까요.
    내가 좋아하고 마음이 맞는 사람들과 좋은 관계 이어가면서 나머지 사람들과는 업무적으로 필요한 정도의 관계만 유지해도 된다고 생각해요 :)
    저도 오지랖이 넓은 편이라.. 사람관계에 있어서 정을 많이 주고 그만큼 실망도 많이 하는 편이에요.
    근데 사회생활 13년째 하다보니... 좀 내려놓게 되더라고요.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 될 필요도 없고 모든 사람과 잘 지낼 필요도 없다는걸 알게됐어요.
    힘든 시기엔 관련 영상이나 책 보면서 마음 정리하는것도 도움이 되더라고요 :)
    선생님이 편안하게 일할 수 있는 정도만 관계 맺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답변이 도움되셨다면 채택도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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