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간호사모든 학교

해외간호사 생각 중인데 영어가 제일 걱정이에요ㅠ

미국간호사에 관심이 있는데 영어 때문에 시작부터 겁이 납니다.. 전공 영어는 그래도 공부하면 외울 수 있는데 실제 환자랑 대화하고 인계까지 영어로 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자신이 없어요ㅠㅠ

그래도 졸업하고 갑자기 준비하는 것보다는 학생 때 조금씩 해두고 싶습니다.

해외간호사를 생각하는 학생이라면 토익처럼 취업용 영어점수를 먼저 만들어두는 게 좋을까요? 아니면 회화나 의학영어를 따로 공부하는 게 더 도움이 될까요? NCLEX 준비 전부터 익혀두면 좋은 영어 공부 방법도 궁금합니다!

댓글1
  • 난하a
    해외간호사
    해외간호사지방 자대 없음(지자무)
    답변수 79채택률 28%임상실습 적응, 간호학과 진로 전문
    안녕하세요 사우디아라비아 응급실에서 근무중인 멘토 난하입니다. 
    
    아직 학생이시고 장기적으로 해외간호사를 생각하고 있다면, 저는 우선 IELTS나 PTE처럼 해외 간호사 진출시 인정하는 공인영어시험을 공부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국내 병원 취업에 토익이 필요하다면 그것도 챙겨야겠지만, 해외취업까지 생각한다면 그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시험을 준비하는 편이 좋겠지요.
    
    공인영어점수를 먼저 추천하는 이유는 기준이 명확하기 때문입니다. 시험은 필요한 점수와 평가 기준이 있으니 공부 방향을 잡기가 비교적 수월해요. 읽기뿐 아니라 듣기, 말하기, 쓰기까지 평가하는 시험을 준비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확인할 수도 있고요. 그리고 어차피 아이엘츠 점수가 오르면 회화도 자연스럽게 되더라고요  (제가 아이엘츠로 공부해서 아이엘츠 기준으로 설명하게 되네요)
    
    물론 점수를 땄다고 갑자기 환자 말이 다 들리고 인계가 술술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시험 영어와 현장 영어는 분명 차이가 있어요. 그래도 어차피 거쳐야 할 영어 요건을 준비하면서 기본기를 쌓아두면, 이후 면허나 취업을 준비할 때 부담을 하나 덜 수 있습니다. 솔직히 임상에 적응하면서 영어 공부까지 병행하는 것도 만만치 않거든요.
    
    다만 학생 때부터 공부하는 것과, 학생 때 미리 점수를 따두는 것은 구분해서 생각하셨으면 합니다. 시험 성적에는 유효기간이 있고 국가나 면허·비자 절차마다 인정하는 시험과 기준도 다르기 때문에, 실제 제출할 때 사용할 수 있는지 확인하고 응시 시기를 잡으세요. 아직 해외로 나갈 시점이 멀었다면 당장 점수부터 확보하기보다는 목표 시험을 정하고 기본기를 쌓는 데 집중해도 충분합니다. 회화나 의학영어는 그 과정에서 조금씩 곁들이면 좋겠습니다. 학생 때는 짧은 문장이라도 직접 입 밖으로 꺼내보는 것부터 시작하셔도 됩니다.
    채택된 답변

    멘토님 덕분에 고민이 해결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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