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게 없어진 게 무서워요

신규 때는 환자분 올라온다는 콜만 받아도 심장이 뛰었어요

 

요즘은 세 분이 연달아 올라와도 손이 먼저 움직이고 머리는 딴 데 가 있는 날이 많아요

 

어제는 헤모박 배액량 적다가 이게 오늘 몇 번째 적는 숫자인지 헷갈렸고요

 

익숙해진 건 좋은 건데 이상하게 허전해요..ㅠㅠ

댓글2
  • 익명2
    그 허전함 10년차까지 가요ㅋㅋ
  • 익명1
    이젠 연차가 쌓여가고 베테랑이 된다는 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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