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도 몇 번씩 하는 소독인데 동생 손 베인 거 보고 손이 떨렸어요

어제 저녁에 동생이 요리하다가 칼에 손가락을 베였어요

 

소독하고 밴드 붙이는 데 5분도 안 걸리는 일이고

병동에선 이보다 큰 상처도 매일 보는데 피 보는 순간 제 심장이 먼저 뛰는 거 있죠

 

동생 말로는 다친 자기보다 제가 더 아픈 얼굴이었대요ㅋㅋ

 

남이면 침착한데

가족이면 손부터 떨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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