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서 누가 쓰러지면 저 진짜 나설 수 있을까요

오늘 아침 나이트 끝나고 지하철에서 졸다 눈 떴는데 앞에 서 계신 분 얼굴이 하얘서 심장이 내려앉았어요

그냥 피곤하신 거였어요ㅋㅋ.. 휴

 

근데 그 3초 동안 머릿속으로 의식 확인부터 돌리고 있더라고요

며칠 전에 지하철에서 발작한 승객 도운 간호사 기사 본 뒤로 계속 그래요

병동에선 콜 울리면 몸이 먼저 나가잖아요

근데 밖에선 장비도 없고 옆에 쌤들도 없고요

 

솔직히 반은 자신 없어요

그 3초 망설이는 게 제일 무서워요

 

밖에서 실제로 나서 보신 쌤 계세요? 그때 제일 먼저 뭐 하셨는지 궁금해요

댓글0

간호사 이야기방 인기글

간호사 이야기방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