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모양 비슷한 마그네슘 보충제와 혼입 추정⋯약국도 실수 인정
[2026년 9월 14일]
“상식적으로 약국에서 3개월치 약을 전부 정확하게 조제했는지 일일이 확인하는 사람이 어딨습니까. 그냥 믿고 먹는거죠. 저녁 당직 근무를 하던 간호사가 실수를 발견하지 않았더라면⋯ 정말 생각만 해도 끔찍해요.”
양기종(58) 씨는 자칫 악몽으로 남을 뻔한 지난 봄을 회상하며 눈을 질끈 감았다.
어버이날을 닷새 앞둔 5월 3일, 84세의 어머니가 쇼크로 쓰러졌다. 4월 16일, 4월 17일, 5월 2일에 이어 올해만 네 번째 의식불명이었다.
양 씨는 “여러 병원을 전전해도 이유를 못 찾았다. 모든 수치가 정상이었다”며 “여든을 훌쩍 넘긴 노모가 죽음을 직감하고 삶을 정리하기 시작했을 정도”라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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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코메디닷컴 https://kormedi.com/2866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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