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 연평균 130건 이상…2000년대보다 4배 증가
1~2㎜ 혈관 연결해 발음·연하 기능 복원…수술 성공률 97%
[2026년 9월 14일]
(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 서울아산병원이 두경부암 환자의 절제 조직을 복원해 발음과 연하 기능 회복을 돕는 미세재건수술 2000례를 국내 최초로 달성했다.
서울아산병원은 최종우·오태석·정우식·김영철 성형외과 교수팀이 1996년 처음 두경부암 미세재건수술을 시행한 뒤 최근 누적 2000례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2019년 1000례를 기록한 이후 7년 만에 다시 1000례를 시행한 것이다.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두경부재건성형팀은 2000년대 연평균 약 30건이었던 미세재건수술을 최근 5년간 연평균 130건 이상 시행했다. 수술 건수가 4배 넘게 증가한 가운데 약 97%의 수술 성공률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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