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채우고 잠깐 쉬었다가 이직해도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지금 병원에서 1년 정도 경력을 채운 뒤 퇴사하는 걸 고민하고 있습니다ㅠㅠ

퇴사 후 바로 다른 병원으로 이직하기보다는 두세 달 정도 아무것도 안 하고 제대로 쉬고 싶은 마음이 커요. 지금도 계속 근무하면서 이직 준비를 할 수는 있겠지만 몸도 마음도 많이 지쳐 있어서 쉬는 기간 없이 바로 새로운 병원에 들어가면 금방 또 힘들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경력이 길지 않은 상태에서 퇴사하는 것도 조금 걱정되는데 거기에 몇 달 정도 공백까지 생기면 다음 취업에서 불리하게 보지는 않을까 신경 쓰여요ㅠㅠ

선배님들 중에서도 퇴사 후 바로 이직하지 않고 몇 달 정도 쉬었다가 다시 취업하신 분들이 있으신가요? 경력직 면접에서 쉬었던 기간에 무엇을 했는지 자세하게 물어보는 편인지도 궁금합니다.

1년 정도의 경력이라면 공백을 만들지 않고 바로 이직하는 게 나을지 아니면 두세 달 정도는 쉬면서 재정비하고 다시 시작해도 괜찮을지 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ㅠㅠ

댓글1
  • everminee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지방거점국립대학교(지거국)
    답변수 869채택률 13%국가고시 준비, 임상실습 적응 전문
    안녕하세요:) 공백 크게 상관없어요! 저라면 2-3개월 무조건 쉬고 재충전한 다음에 다시 시작할거같아요.
    2-3개월을 사실.. 공백기간이라고 생각하는거도 좀  그렇고요 ㅎㅎ
    1년 경력이면 아직 앞으로 간호사로 일할 날이 정말 많이 남아있어요. 잠깐 쉬면서 내가 어떤 병원으로 가고 싶은지 생각 해보는 시간도 가지면 좋을 것 같아요.
    면접에서 공백에 대해 물어보면 솔직하게 "1년간 근무하면서 많이 지쳐서 퇴사후에 재충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분히 휴식한 후에 임상에 복귀하려고 했고 지금 재충전 후 지원을 하게되었다"라고 이야기 하면 좋을 것 같아요.
    1년 경력에 2-3개월 공백 때문에 취업이 크게 좌우되진 않습니다! 숨좀 고르고 다시 출발하세요!
    답변이 도움되셨다면 채택도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