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학병원 중환자실에서 만 3년 근무하고 탈임상해서 현재는 규모가 꽤 있는 글로벌 미용 의료기기 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지금은 clinical trial 개발 관련 업무를 하고 있고, 입사한 지는 아직 반년도 안 됐어요.
중환자실에서 접하던 분야와 달리 피부과, 성형외과 쪽을 주로 다루다 보니 생각보다 생소한 부분이 많네요ㅠㅠ 그래도 업무 강도가 높지 않고 연봉도 세전 4,500 정도라 나쁘지 않은 데다 출퇴근 거리도 괜찮아서 현재 생활 자체는 만족하고 있습니다.
다만 한편으로는 여기서 오래 일하면 중환자실 3년 경력이 점점 의미가 없어지는 건 아닐까 걱정돼요. 원래는 현 회사에서 2~3년 정도 경력을 쌓고 조금 더 메디컬 쪽에 가까운 의료기기 회사나 제약회사로 이직하는 것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장기적으로 에스테틱 분야에 남을 생각이 없다면 차라리 지금이라도 빨리 옮기는 게 나을까요? 비슷하게 탈임상 후 이직해보신 분들 계시면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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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님 덕분에 고민이 해결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