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과 편입생은 학과 적응이 많이 어려울까요?

현재 간호학과 편입을 준비하고 있는데 합격 이후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걱정이 많습니다.

 

기존 학생들은 이미 몇 년 동안 함께 수업을 듣고 친한 관계가 형성되어 있을 것 같아 중간에 들어가면 자연스럽게 어울리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전공 진도도 빠르고 실습이나 조별과제에서 처음 만난 친구들과 바로 협력해야 한다는 점도 부담됩니다.

 

이전 학교에서 이수한 과목이 모두 인정되지 않으면 추가 수업을 들어야 할 수도 있고, 편입 후 바로 전공시험과 실습을 따라가야 한다면 공부량도 많을 것 같습니다. 친구 관계에 너무 신경 쓰다 보면 학업 적응을 놓칠까 걱정됩니다.

 

편입생으로 간호학과 생활을 시작한 분들은 어떤 부분이 가장 힘드셨나요? 처음에는 수업과 실습에 집중해도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관계가 생기는지 궁금합니다. 편입 전에 해부학이나 기본간호학 등 미리 공부하면 도움이 되는 과목도 추천 부탁드립니다.

댓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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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반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지방 자대 없음(지자무)
    답변수 74채택률 22%국가고시 준비, 임상실습 적응 전문
    안녕하세요. 학사편입으로 간호대를 나와서 무사히 졸업해 취업한 간호사입니다!
    저도 비슷한 걱정을 했던 기억이 나서 답변드립니다.
    
    편입을 준비하시면서 익히 아시겠지만 간호학과는 3학년으로 편입합니다. 하지만 총 학점을 맞춰야하기 때문에 추가학기 1년을 더 다녀서 총 3년을 수학해야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3년동안 천천히 학우들과 친해질 기회가 있습니다.
    언급하셨 듯이 조별과제가 간호학과는 굉장히 많은데요. 그런 활동들을 통해서 더 친해질 기회가 정말 많습니다. 조별과제, 조별 활동, 조별 술기실습, 현장실습 등 모두 친분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교수님의 재량으로 조를 구성하는 경우가 대다수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외되는 일은 잘 없어요. 
    기본적으로 마음이 맞는 친구들이 있어서 따로 더 친한 친구들이 있겠지만 현장실습을 하면서 동기들과 애틋함이 생겨서 결국엔 모두 친해질 수 있어요. 
    
    저의 경우에는 3학년 현장실습 이후로는 매학기 같이 다시는 친구들이 달라졌어요! ㅎㅎㅎ 그정도로 간호학과는 친해질 기회가 많아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간호학과에 도전하시기를 바라요!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