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벨 소리 안 들려?" 라고 하는데..

내과 병동 2개월차.. 투약 준비실에서 항생제 믹스하고 있었는데 차지 선생님이 지나가다 "너 콜벨 소리 안 들려?" 하시더라고요 708호 콜이 두 번 울렸는데 진짜 못 들었어요 바로 나가긴 했는데 그 뒤로 믹스하다가도 자꾸 복도 쪽만 보게 되고, 선생님은 그 뒤로 아무 말씀 없으셔서 따로 죄송하다고 해야 하는 건지 그냥 넘어가는 건지 아직 판단이 안 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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