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직자율성 가장 큰 영향…감성지능 높을수록 직무만족도↑
경력 1~3년 미만 직무만족도 낮아…표준화 교육·역할 명확화 필요
[2026년 9월 3일]
【후생신보】 진료지원간호사의 직무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전문직자율성과 감성지능을 강화하고, 업무 범위와 역할을 명확히 하는 조직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진료지원간호사의 직무만족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전문직자율성으로 나타났으며, 감성지능 역시 유의한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한라병원 김영주 간호사와 인제대학교 간호대학 조정현 교수 연구팀은 진료지원간호사 144명을 대상으로 전문직자율성, 감성지능, 역할갈등 및 직무만족도의 수준과 상관관계를 분석한 연구 결과를 병원간호사회 ‘임상간호연구’ 2026년 8월호에 게재했다.
연구 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35.5세였으며, 30대가 53.5%로 가장 많았다. 평균 총 임상경력은 11.29년, 진료지원간호사 업무 경력은 3.52년이었다.
특히 진료지원간호사 배치 전 관련 교육을 받은 대상자는 22.2%에 불과했으며, 77.8%는 배치 전 교육 경험이 없었다. 반면 배치 후 교육을 받은 대상자는 75.0%로 나타났다.
연구팀이 직무만족도를 분석한 결과 평균 3.19점(5점 만점)으로 나타났다.
하위 영역별로는 ‘간호사-의사 관계’가 3.91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전문적 위치 3.46점, 업무요구 3.43점, 자율성 3.22점, 상호작용 3.15점, 행정 2.93점 순이었다. ‘보수’ 영역은 2.02점으로 가장 낮았다.
이는 진료지원간호사들이 의사와의 협업이나 의사소통에 대해서는 비교적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반면, 보상체계와 행정적 지원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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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후생신보 https://www.whosaeng.com/sub_read.html?uid=173361§ion=sc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