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교사 다시 도전하기 전에 임상 1년 해보는 게 나을까요?

25년에 졸업하고 바로 보건교사 임용시험을 준비했는데 결과는 불합격이었습니다ㅠㅠ 돌이켜보면 제가 정말 절박하게 공부하지 못했던 것 같아서 아쉬움이 계속 남아요.

 

보건교사를 완전히 포기한 건 아니라 다시 한번 제대로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은 확실합니다. 그런데 올해도 1년을 온전히 공부에 쏟았다가 또 결과가 좋지 않으면 그때는 경력도 없이 시간이 지나버리는 게 걱정돼요.

 

마침 곧 입사할 예정인 대병이 있어서 일단 1년 정도 임상에서 버텨보고 내년에 다시 마음잡고 임용에 도전하는 쪽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간제도 알아봤지만 붙는다는 보장이 없으니 더 고민되고요.

 

대병에 들어갔다가 다시 공부하는 게 나을지 지금 바로 임용에 한 번 더 올인하는 게 나을지 결정을 못 하겠어요ㅜㅜ 요즘 이 생각 때문에 잠도 제대로 못 자고 있습니다.

선생님들이라면 이런 상황에서 어떤 선택을 하실 것 같나요?

댓글2
  • everminee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지방거점국립대학교(지거국)
    답변수 869채택률 13%국가고시 준비, 임상실습 적응 전문
    대병 입사를 앞두고 계신 거라면... 정말 고민되겠네요.
    이미 최합까지 해놓은 기회라면 나중에 이런 기회가 또 생길거라도 장담할 수도 없고요.
    그렇지만 저는 선생님이 최종적으로 목표로 하는게 보건교사라면 전 시간을 굳이 돌려쓰진 않을거같아요.
    저라면 바로 한번더 제대로 공부해볼 것 같아요.
    이미 한번 준비해봤으니 내가 부족한 부분도 어느정도 알고 이번엔 정말 절박하게 해보고 결과를 보는거죠.
    정말 내가 보건교사가 되고싶은가? 임상에 대한 미련도 있는가? 생각해보고 결정해보면 좋을거같아요 ㅠㅠ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채택도 부탁드립니다~
    채택된 답변

    멘토님 덕분에 고민이 해결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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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널대리
    제약·의료기기 회사
    제약·의료기기 회사지방 자대 있음(지자유)
    답변수 317채택률 15%빅 5 병원 취업, 간호학과 진로 전문
    안녕하세요! 멘토널대리입니다.
    저는 현재 병원이아닌 회사에서 근무를 하고있는데요, 신규때 경험했던 대학병원 경력이 작지만 이후 이직할때 많은 도움이 되었고, 없는것보단 낫다는 생각을 합니다!
    
    저라면 입사 예정인 대학병원(최종합격인 상태라면)에서 근무해보고 임용에 도전할것같아요! 임용조건은 사라지는것이 아니니까요^^
    대학병원 경력이 잇다면 보건교사로 근무하실때도 도움이 될 수도 잇고, 임상을 경험해보면 임용공부가 더욱 간절해질수도 (!) 있습니다 ㅠㅠ 
    혹시라도 임용에 붙었는데 보건교사가 적성에 맞지않는다거나, 대학병원경험을 해봣어야 하나 하는 아쉬움이 생길수도 있어요. 아직 시간이 잇으니 일단 합격한 대학병원에서 1년정도 경험해보시고, 그 다음 임용 도전해보시는것도 괜찮을것같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답변채택도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