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클 준비하면서 다닐 병원, 규모가 많이 중요할까요?

안녕하세요. 대병 병동에서 1년 반 정도 근무하다 퇴사했고, 이후 공시 준비를 1년 정도 했습니다. 다시 병원 경력을 쌓으려고 요양병원에서 1년 근무했고 얼마 전에 퇴사한 상태입니다.

 

이제 엔클 준비해서 미국 간호사 쪽으로 가보려고 하는데, 시험 합격 후 에이전시 컨택할 때 최근까지 근무 중이면서 어느 정도 경력이 있는 간호사를 선호한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다시 취업하려고 합니다.

 

영어는 자신 있는 편이라 시험 준비 자체는 크게 걱정하지 않는데, 병원 선택이 고민입니다. 꼭 상급종합병원이나 대병을 들어가야 할까요? 아니면 규모가 조금 있는 척관이나 급성기 병원에서 근무하면서 엔클 준비해도 괜찮을지 궁금합니다.

 

실제로 준비해보신 분들은 어떤 병원에서 경력 쌓으셨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댓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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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당탕탕간호사
    미국 간호사
    미국 간호사서울 자대 없음(서자무)
    답변수 187채택률 19%국가고시 준비, 임상실습 적응 전문
    안녕하세요 멘토 우당탕탕간호사 입니다.
    
    요즘 에이전시나 현지 병원 매칭되는 상황들을 보면 병원 규모나 중증도를 예전보다 확실히 더 깐깐하게 보는 추세이긴 합니다.
    미국 병원들 입장에서 굳이 복잡한 수속 과정 다 감수하면서 외국인 간호사를 데려가는 건, 결국 입사하자마자 바로 환자 파악하고 1인분 몫을 해낼 수 있는 즉시 전력감을 원하기 때문이에요. 게다가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대도시의 규모 있는 메이저 병원들은 미국 현지 간호사들도 입사경쟁이 치열한 곳이라 그 사람들이랑 경쟁해서 자리를 따내려면 우리가 내세울 건 결국 퀄리티 있는 임상 경력밖에 없어요. 냉정하게 말해서 경력 단절 기간이 길거나 베드 수가 너무 적은 곳에서만 일하면, 나중에 매칭될 때 결국 스쿨 널스나 널싱홈 쪽으로 빠지게 되는 게 현실이기도 하고요.
    꼭 상종이나 대형 대학병원으로 다시 돌아가는 게 멘탈이나 체력적으로 너무 벅차시다면, 말씀하신 척추관절 병원이나 일반 급성기 병원을 가시더라도 될수있으면 JCI 인증을 받은 곳으로 찾아 들어가시는 걸 추천해요.
    그리고 하나 더 팁을 드리자면, 요즘 미국 다이렉트 에이전시들은 진행할 때 비자스크린용 영어 점수를 먼저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졌어요. 영어가 어느 정도 자신 있으시다고 하셨으니까, 엔클렉스 공부하시면서 비자스크린 영어 점수도 처음부터 같이 병행해서 만들어 두시면 나중에 수속할 때 훨씬 유리하고 수월하실 겁니다.
    
    채택된 답변

    멘토님 덕분에 고민이 해결되었어요!

  • everminee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지방거점국립대학교(지거국)
    답변수 869채택률 13%국가고시 준비, 임상실습 적응 전문
    안녕하세요! 어차피 엔클을 따고 미국간호사를 하려고하는거면 굳이 경력을 꼭 어떤병원에서 쌓아야하는진 크게 상관없을 것 같아요.
    그리고 이미 대병,요양병원에서 경험이 있으셔서 그정도면 충분해보여요.
    엔클 준비하려면 공부할 시간도 필요하교 대병보단 조금 작은 병원에서 워라밸 지키면서 일하시면서 공부하는걸 추천드려요 :)
    답변이 도움되셨다면 채택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