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C 계속할지 다시 임상으로 돌아갈지 고민돼요ㅠㅠ

대학병원 3년 차쯤 현타도 오고 새로운 일을 해보고 싶어서 퇴사한 뒤, 지금은 대학병원 암센터에서 국책과제 담당으로 일하고 있어요.

 

업무 자체는 병동에 비하면 정말 편하고 워라밸도 만족하는데 계약직인 데다 월급이 200 초반이라 계속 다녀도 될지 고민되네요. 20대 중반도 지나가고 있어서 슬슬 정규직이나 조금 더 안정적인 자리를 잡고 싶은 마음도 커지고 있고요.

 

특히 병동에서 3교대 할 때보다 수입이 줄었는데 씀씀이는 크게 안 줄어서 생각보다 돈이 안 모이네요ㅠㅠ

원래 병동 일이 너무 싫어서 나온 건 아니기도 하고, 지금 하는 업무는 임상 경력으로 인정받기도 어렵다고 해서 더 늦기 전에 다시 임상으로 돌아가는 게 맞나 싶어요.

 

막상 돌아가려니 힘들었던 기억은 미화된 건가 싶기도 하고요ㅋㅋ 차라리 다시 가서 정말 정 다 떨어질 때까지 해볼까 싶기도 합니다.

 

비슷하게 CRC나 연구 쪽으로 갔다가 임상으로 돌아가신 분들 계실까요? 지금 상황이라면 조금이라도 빨리 임상으로 돌아가는 게 나을지 조언 부탁드려요!

댓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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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널대리
    제약·의료기기 회사
    제약·의료기기 회사지방 자대 있음(지자유)
    답변수 318채택률 15%빅 5 병원 취업, 간호학과 진로 전문
    안녕하세요 멘토널대리입니다!
    저는 CRC 근무 경력으로 제약관련 업계로 이직한 경력이 있습니다.
    같은 CRC라 하더라도 진료 과와 맡은 과제에 따라 업무 내용은 다를 수 있어요.
    국책과제라고 하시니 의약품임상시험 관련 업무는 아닐것같은데요, 선생님께서 목표로 하시는 다음 커리어가 무엇인지 고민해보시면 좋겠습니다!
    
    CRC는 알고계신것처럼 고용이 불안정하고, 과에 따라 이후 경력이 잘 인정되지 않을 수 잇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약회사를 가고싶다면 의약품임상시험을 하는 연구간호사를 생각하는것이 좋고, 국책과제라면 보건연구원 등 연구관련 기업으로 이직하는 방법도 있구요.
    
    임상이 너무 싫은 경험이 아니었다고 하신다면 다시 돌아가는것도 방법이지만 이것도 이후 어떤 목표를 가지고 돌아가시는지 고민을 해보시는게 좋겠습니다!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편하게 문의해주세요. 도움이 되셨다면 답변 채택도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