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전문병원 병동에서 근무 중인 남간입니다. 병동에서 저 혼자 남자라 그런지 생각했던 것보다 힘든 부분이 많네요.
근무표도 거의 EEEEEOEEENN 이런 식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체력적으로 너무 지치고, 같이 일하는 선생님들과도 잘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연령대가 저랑 많이 다르다 보니 대화나 분위기에 끼기도 어렵고요.
텃세나 뒷담화도 은근히 심해서 출근할 때마다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습니다. 요즘은 같이 일하다 화가 치밀어 오르는 일이 많고, 퇴근해도 계속 생각날 정도예요ㅠㅠ
그렇다고 급여가 좋은 것도 아니고 나이트 수당 빼면 월 300도 안 됩니다. 간호 업무 외에 잡일도 많아서 내가 이러려고 여기서 일하나 싶을 때가 많고요.
조금 더 버티면서 경력을 채워야 할지, 그냥 퇴사하고 다른 병원을 알아보는 게 맞을지 고민됩니다. 비슷한 경험 있으셨던 남자 선생님들은 어떻게 하셨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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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님 덕분에 고민이 해결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