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병 수술실 배정받았는데 실제로 어떤가요?ㅠㅠ

이번에 대병 수술실로 배정받았는데 실습 때 수술실을 한 번도 나가본 적이 없어서 진짜 아는 게 하나도 없습니다ㅠㅠ

병동이랑 업무 방식이나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는 정도만 알고 있는데, 막상 출근하려니까 걱정도 되고 궁금한 것도 많네요.

수술실은 신규 때 기구 외우는 게 많이 힘들다고 하던데 적응하는 데 보통 얼마나 걸릴까요? 분위기나 업무 강도, 근무 패턴도 궁금합니다. 오래 일했을 때 수술실 경력만의 장점이 있는지도 알고 싶어요!

현재 수술실에서 근무 중이시거나 경험 있으신 선생님들 계시면 장단점 뭐든 편하게 알려주세요ㅠㅠ 신규 때 미리 공부하거나 알아두면 좋은 것도 있으면 부탁드립니다!

댓글1
  • everminee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지방거점국립대학교(지거국)
    답변수 869채택률 13%국가고시 준비, 임상실습 적응 전문
    안녕하세요. 멘토 everminee입니다:) 제가 다녔던 수술실은 정형외과,성형외과,일반외과,부인과,비뇨기과 등등 과별로 나뉘어 있어서 한 번에 다 배우진 않고 비교적 쉬운 과(쉬운 과 또는 까다롭지 않은 교수님이 계신 과) 부터 들어가서 배우고 익숙해지면 또 다른과로 로테이션을 하는데 1년정도 로테이션을 하더라고요!
    기구 외우는건 일에 익숙해지면서 자연스럽게 외워질거에요.
    오히려 기구보다도... 교수님과 손발을 맞추는 과정이 더 어려울 것 같습니다 ㅎㅎ 교수님마다 스타일이 달라서 그런 것들도 메모해두면 좋을 것 같아요!
    수술실은 보통 메뉴얼이나 과별 자료가 있을텐데... 로테이션 할때마다 그 자료 보면서 기본적인 기구부터 익히고 수술 들어갈때 준비해야할 것, 주의사항 등등 하나씩 정리해두면 좋을 것 같아요.
    그날 했던 수술을 가볍게라도 그날 공부하면 좋을 것 같아요. 나중에 한꺼번에 하려면 기억도 잘 안나더라고요 ㅎㅎ
    제가 다녔던 곳은 3교대가 아니라 상근직에 당직을 서는 형태라 평소엔 일정한 근무패턴인게 장점이었고 ㅎㅎ 수술이 없는 날엔 조금 여유롭기도 하고 , (병원마다 다르겠지만) 2시간 연차도 사용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병동에선 보기 힘든 복지라 좋아보였어요.
    무엇보다도.. 환자, 보호자 응대를 안해도 되는점이 가장 큰 장점일 것 같아요 ㅎㅎ
    도움이 되셨다면 답변 채택도 부탁드려요:)
    채택된 답변

    멘토님 덕분에 고민이 해결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