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실 근무, 허리나 등 통증 심한 편인가요?

수술실 이직 기회가 생겨 고민 중입니다.

 

평소 설거지하거나 약물을 오래 믹스할 때처럼 고개를 숙인 자세를 오래 유지하면 등이 많이 아픈 편이라 걱정됩니다. 예전에 수술실 실습할 때도 어시스트하면서 한 자세로 오래 서 있는 게 꽤 힘들어 보였어요.

 

실제로 수술실은 허리나 등 부담이 큰 편인가요? 자세적인 부분 말고도 근무하면서 느끼는 단점이나 고충이 있다면 함께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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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N윤동
    메디필드한강병원
    메디필드한강병원수도권 전문대(수전문)
    답변수 27채택률 33%국가고시 준비, 임상실습 적응 전문
    안녕하세요. 코치 RN윤동입니다.
    
    현재 저는 혈관조영실 시술방에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시술실은 수술실에 비해서 오래 서있는 경우가 적지만
    수술실과 비슷하게 오래 서있거나 해야 합니다.
    
    또한 방사선을 사용하기에 납복을 입고 근무를 해야 하기에 허리에 부담이 많이 되기 때문에
    통증을 많이 유발하기도 합니다. 지인 중에 수술실에서 근무했던 사람들도 보면
    허리 통증, 어깨, 목 통증을 많이 유발한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간호사들은 오래 서있고 뛰어다니고 하다보니 다리도 붓고합니다.
    수술실은 한 자세로 오래 유지하다 보니 더욱 심하다고 해요
    
    수술실, 시술실 모두 자세 변동이 쉽지 않기 때문에 부담이 클 수 밖에 없습니다!
    채택된 답변

    코치님 덕분에 고민이 해결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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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암
    삼성서울병원
    삼성서울병원지방거점국립대학교(지거국)
    답변수 258채택률 17%국가고시 준비, 임상실습 적응 전문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는 수술실 근무자는 아니지만 근골격계 질환이 있는 간호사로서, 8~12시간 중간중간 앉아가며 알하지만 대부분 서있는 것 자체가 허리에 많이 부담을 줍니다. 게다가 수술실과 달리 중환자실/병동 내에서도 걸음수가 많은데요.  그런데도 허리 아픈 날이 많고 몸이 여기저기 쑤신다고 느껴요. 
    
    하물며 수술 시간 내내 긴장 상태로 움직임에 제한이 있는 수술실 간호사는 더더욱 부담이 큰편입니다. 수술에 참여하는 간호사 외에 순환간호사도 있고 긴 수술은 중간중간 교대도 한다지만 교대를 한다는 것 자체가 부담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수술실 간호사에 대한 원티드가 있으신가요? 왜 가고 싶은지 어떤 점이 매력으로 느껴졌는지, 현근무지의 단점과 비교했을 때 특출나게 장점이 있는지 잘 비교해보시고 판단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everminee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지방거점국립대학교(지거국)
    답변수 869채택률 13%국가고시 준비, 임상실습 적응 전문
    안녕하세요. 멘토 everminee입니다😊
    수술실을 가고싶어하시는 선생님들이 이 질문을 많이 하시는 것 같아요ㅎㅎ
    수술실은 짧은 수술도 있지만, 긴 수술은 6~10시간 이상 이어지는 경우도 있어서 오랫동안 서있는 것 자체가 허리나 등에는 부담이 될 수 있어요. 
    다만 큰 병원은 인력이 어느정도 갖춰져있어서 긴 수술은 중간에 스크럽 간호사가 교대하는 경우도 있어요. 물론 병원 규모나 인력 상황에 따라 차이는 있어요.
    평소 고개를 숙인 자세를 오래 유지하면 등이 많이 아프신 편이라면 수술실 근무가 조금 힘들수도 있어요. 수술 중에는 자세를 자주 바꾸거나 스트레칭하기가 쉽지 않거든요.
    그 외에도 수술실은 항상 무균 상태를 유지해야해서 긴장감이 높고, 집중력을 오래 유지해야 하는 점이 힘든 부분인 것 같아요. 반대로 환자를 오래 담당하는 병동과는 업무 스타일이 달라 그 부분이 잘 맞는 분들도 있어요.
    선생님의 성향과 몸 상태가 가장 중요한것 같아요. 충분히 고려해서 선택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