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실습이 생각보다 안 맞는 느낌..

실습 나가기 전에는 힘들어도 재미는 있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제가 병원 분위기 자체를 힘들어하는 것 같아요.

 

계속 긴장하고 있어야 하는 것도 그렇고 여러 사람이 동시에 움직이는 환경에서 제가 많이 지치는 편이라는 걸 처음 알았습니다. 아직 실습 몇 번으로 판단하기에는 이르다는 것도 알아요.

 

근데 주변 친구들이 실습하면서 오히려 빨리 간호사가 되고 싶다고 하는 걸 보면 저만 다른 것 같아서 좀 불안해요ㅠ

 

이런 학생도 막상 취업해서 잘 적응하는 경우가 있을까요. 간호사가 되고 싶지 않은 건 아닌데 제가 생각했던 모습이랑 실제 병원이 꽤 달라서 혼란스럽습니다.

댓글5
  • 언팅
    보험심사간호사
    보험심사간호사서울 자대 있음(서자유)
    답변수 18채택률 17%빅 5 병원 취업, 빅 5 병원 근무 전문
    안녕하세요. 멘토 언팅입니다.
    
    저는 처음에 실습나갔을때 너무 재밌었고 평생 간호사를 하려고 했었는데 현재는 다른 길을 걷고있습니다. 간호사에대한 기대가 너무 크지 않으셨을까 라는 생각이 들긴 하는데요. 
    간호사 면허증을 따시려면 앞으로도 계속 다양한 부서로 실습도 나가셔야 하고, 다양한 환자, 사람, 선생님들도 만나시게 될거에요. 실습을 계속 하시면서 앞으로 이길로 가도괜찮겠다 하시면 간호사도 굉장히 좋구요. 진짜 아니다 절대 못하겠다 하시면 다른 방향으로도 생각해 보시는걸 추천드려요. 
    
    저 병원다닐때 간호사 안맞는다고 했던 후배가 저보다 병원 더 오래다녀서 지금은 리더간호사로 근무하고있습니다.
    많이 경험해보시면서 결정해도 될거같아요!!
    채택된 답변

    멘토님 덕분에 고민이 해결되었어요!

  • 포포보
    보건직 공무원
    보건직 공무원지방 자대 없음(지자무)
    답변수 152채택률 18%국가고시 준비, 임상실습 적응 전문
    생각했던 것과 다르니 잘 안 맞을 수도 있죠 !!
    
    속상한 마음 잘 알지만 병동이랑 특파는 또 다르고 간호사 면허증으로 할 수 있는 일을 넘 무궁무진하답니다 !!
    
    또 실습은 하다보면 늘고 재밌는데? 하는 순간도 가끔 생겨요 !! 아무리 해도 임상이 안 맞는다고 하면 다른 쪽 길도 많으니 한 번 고민해보세용 !!
  • everminee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지방거점국립대학교(지거국)
    답변수 869채택률 13%국가고시 준비, 임상실습 적응 전문
    처음 실습 나가면 굉장히 당황스러울수있어요... 생각했던 간호와 실제 병원에서 하는 간호가 다르기도 하고요.
    실습을 조금더 해보셨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학교에서 실습을 하는 거기도 하고요 ㅎㅎ
    지금 당장 내가 간호사와 안맞는다고 섣불리 판단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여러 부서와 다양한 상황들 경험해보시고 내가 어떤 부분에서 힘든지 또 어떤 부분은 괜찮은지 지켜보다가 희망 병원이나 부서 정하는 것도 방법이고요!
    
  • 프로필 이미지
    RN스펀지
    서울아산병원
    서울아산병원수도권 자대 있음(수자유)
    답변수 173채택률 16%국가고시 준비, 임상실습 적응 전문
    안녕하세요 멘토 RN스펀지입니다. 
    3학년 때 첫 실습 나가고 저도 절대 못하겠다. 너무 안맞을거같다는 생각했었어요!! 탈임상 루트도 여러가지 알아보고요.. 4학년 때 부터 특수파트 돌면서 실습하니까 중환자실이랑 수술실은 내가 일할만하겠는데? 라는 생각이 들었고 지금은 수술실에서 만족하면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처음 실습을 나가셔서 현실 충격은 충분히 겪을 수 있는 일이에요. 너무 걱정 마시고 실습을 거듭하면서 다양한 파트의 간호를 겪어보시면 더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응원하겠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되었다면 채택 부탁드립니다!🫶
  • jeerung2
    간호교육전담간호사
    간호교육전담간호사지방 전문대(지전문)
    답변수 292채택률 19%간호사 생활, 이직상담 전문
    안녕하세요 선생님 멘토 지렁이입니다☺️
    
    선생님이 생각하셨던 간호사는 어떤 모습이셨어요?
    병바병이지만 보통 병원은 항상 분주하고 사람이 많이 오가는 곳이에요!
    근데 보통 이런 점이 싫은 친구들이 특수파트를 많이 가더라구요.
    
    간호사 하면 병동간호사가 되겠다는 생각들을 많이 하지만, 정작 실습하면서 선생님처럼 아 난 진짜 안맞겠다 싶을 수 있어요. 저 또한 병동은 절대 못 가겠다는 생각을 실습하면서 하게 되었고, 그 이후로 실습지를 특수파트로만 지원했어요.
    
    실습하는 것은 말그대로 실습을 하는 거라서 현실은 다를 수 있고, 계속 해도 병동은 아니다 싶으면 저처럼 특파 실습 기회를 얻어 다른 부서와 선생님의 적합성을 파악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이후에 응급실 실습을 햇고, 좋은 경험을 갖어서 응급실 간호사가 되었거든요.
    
    도움되셨다면 채택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