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환자실은 분위기는 대체로 어떤편인지 궁금합니다!

중환자실은 일반병동이랑 분위기 자체가 많이 다른 편인가요??

특수부서이기도 하고 환자 중증도도 높다 보니 조금 더 긴장된 분위기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중환자실만의 분위기나 문화 같은게 따로 있는 편인지.. 이것도 결국 병바병 부바부가 큰 부분일까요?

댓글2
  • Zero00
    이대목동병원
    이대목동병원지방 자대 없음(지자무)
    답변수 19채택률 37%국가고시 준비, 임상실습 적응 전문
    간호사당 환자를 2-3명만 보면된다는 점은 좋지만 전산도그렇고 한사람당 해줘야할게 많아서 중환자실이랑 병동 간호는 느낌이 완전 달라요!
    옵타는 병동이 배정환자수가 더 많으니 심하긴한데.. 중환자실은 폐쇄적이어서 대부분의 병원이 태움이 심합니다. 특이케이스로 분위기가 좋다는 곳도 있긴한데, 보통은 보는눈이 없으니 남눈치안보고 신규한테 말을 합니다. 어쨌든 신규는 혼날 수 밖에 없는 시스템이긴한데, 그럼에도 그강도가 차이가 많이나요.
    일적으로는 다양하게 경험을 쌓고싶으면 중환자실이 낫고, 실생활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케이스는 병동이 낫습니다. Iv line도 중환자실은 보통 잘 안잡아요. 다들 c-line, picc가 있으니… 
    장단 고려해서 잘 선택하시길 바라요~
    채택된 답변

    멘토님 덕분에 고민이 해결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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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당탕탕간호사
    미국 간호사
    미국 간호사서울 자대 없음(서자무)
    답변수 187채택률 19%국가고시 준비, 임상실습 적응 전문
    안녕하세요 멘토 우당탕탕간호사입니다.
    
    솔직히 병바병 부바부가 제일 크긴 한데요, 제가 일했던 곳 기준으로 보면 일반병동보다는 확실히 좀 더 폐쇄적인 느낌이 강해요.
    아무래도 정해진 면회 시간 외에는 보호자 출입도 안 되고 그 공간 안에서 우리끼리만 계속 부대끼며 일하다 보니까 그 특유의 고여있는 분위기 같은 게 생기더라고요. 환자 중증도가 워낙 높아서 언제 응급상황 터질지 모르니까 다들 기본적으로 긴장 빡 하고 일해서 예민함이 베이스로 깔려있기도 하고요.
    근데 같은 icu 안에서도 어느 파트냐에 따라서 분위기 완전 다릅니다. 부서 성향에 따라 인계 진짜 숨 막히게 옵세하게 터는 곳도 있고, 그나마 좀 유들유들한 곳도 있고 진짜 천차만별이더라고요. 결국 그 부서 수쌤이나 차지쌤들 성향 따라가는 게 제일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