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무 / 3.6 / 토익 955점 / 동아리활동 (발표동아리, 멘토링동아리) / BLS, KALS
성장과정
[돌봄간호의 실천]
‘다양한 사람을 이해하고 도우며 살아가야 한다’는 부모님의 말씀을 들으며 자라왔습니다. 초·중·고등학교 시절, 학급 임원으로 활동하며 친구들과의 관계를 조율하고 배려하는 태도를 실천했습니다. 임원 당시 지체 장애 학생 앞에 앉아 학우의 학급 생활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타인의 다양성과 인간 존중의 가치를 자연스레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학우들과 지역 내 치매안심센터에서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수행했습니다. 환자들과 교류하고 함께 활동한 경험은 간호학이라는 전문 영역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후 현재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개인위생 교육봉사, 학교 선후배 멘토링, 병동 실습과 같은 다양한 경험을 통해 다양한 사람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전인 간호를 위한 역량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함께 성장하는 삶]
저의 성장 과정은 ‘함께 성장하는 삶’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중학교 시절에는 배드민턴 실력이 서툰 친구에게 매일 아침 기술을 알려주고 함께 연습하면서 누군가를 이끌어주는 기쁨과 협력의 가치를 배웠습니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친구들과 자신 있는 과목을 맡아 가르쳐주며 혼자였다면 포기했을 문제를 극복하고 학업적 성취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대학 진학 후엔 실습과 동아리를 통해 동기들과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술기를 연습하고, 미숙한 발표 실력을 개선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화장품 매장에 근무하며 동료와 수시로 협력하기도 했습니다. 매장이 혼란스러워졌을 때, 각자의 강점을 살린 역할 재배치를 통해 함께 문제를 해결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저는 언제나 주변 사람과 소통하며 부족함을 보완하고 성장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한양대학교 구리병원의 간호사로서 환자 및 동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전문성을 쌓아 도움을 줄 수 있는 의료인으로서 협력적이고 따뜻한 병원을 만드는 데에 기여하겠습니다.
학교생활
[주도적인 협업과 실전 감각]
교내 시뮬레이션 수업에서 원내 CPR 상황을 리더로서 이끈 경험이 있습니다. 당시 팀원 중 유일하게 원내 CPR 과정을 숙지하고 있었기에 사전 학습 내용을 공유하며 준비를 도왔습니다. 특히 심전도 판독, 제세동기 사용, 약물 투여 등 어려워하는 부분을 중심으로 자료를 정리하고, 발생할 수 있는 변수와 대응 방안을 함께 논의했습니다. 실습 중에는 복명복창과 눈 맞춤을 통해 명확한 의사소통이 이뤄지도록 조율하며 전체 흐름을 주도했습니다. 제세동기 전극 패드 부착 위치가 잘못된 상황에서도 신속히 교정해 빠른 처치가 가능했습니다. 그 결과 교수님으로부터 “이번 실습에서 가장 잘한 팀”이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임상에서도 팀과 협력하는 간호사로 성장하겠습니다.
[협력으로 최고의 결과]
첫째, 화장품 가게 세일 기간에 갑작스러운 인력 공백과 신입 직원의 포스기 미숙으로 매장에 혼란이 생겼습니다. 결제 대기 줄이 길어지고 고객의 불만도 커져만 갔습니다. 저는 동료들과 함께 각자의 강점을 나누어, 저와 동료는 결제를 전담하고 신입 직원은 응대와 재고 정리를 맡을 것을 제안했습니다. 계산을 맡으며 결제 대기 흐름이 꼬이지 않도록 대기 줄을 정리하였습니다. 이러한 역할 수행 덕분에 매장은 빠르게 안정되었고, 점장님께 팀워크를 인정받았습니다.
둘째, 대학생 교육 기부 프로그램에서 교구 제작을 맡았습니다. 초등교 저학년 학생임을 고려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인기 게임을 활용한 활동지로 흥미를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종이 인형을 활용한 바른 속옷 착용법, 천연 손 소독제 만들기 키트와 설명서를 만들었습니다. 진행 상황을 팀원들과 공유하며 개선점을 파악해 즉시 수정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이후 최종 기획안과 교구 제작으로 직접 팀원과 시연하며 피드백을 통해 수업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수업 당일 아이들은 적극 참여했고, 수업 후 설문에서 “재미있었다”와 “도움 돼요” 95%의 긍정적 반응을 얻었습니다.
자신 성격
[철저함, 일관된 태도]
첫째, 엄격한 감염관리 준수를 통해 환자와 병동의 안전을 책임지고 실천한 경험이 있습니다. 외과 중환자실에서 접촉 감염이 확인된 환자를 담당하여, 1시간마다 활력징후 측정 및 혈당 모니터링 업무를 맡았습니다. 각 격리실에 들어가기 전후로 내과적 손위생을 실시하고 보호장구를 정확히 착용하고 처치하며, 모든 폐기물을 지정된 장소에 처리했습니다. 이에 감염관리 질문에 정확히 답할 수 있었고, 담당 간호사 선생님께 “이해도가 높다”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둘째, 예민한 상황에서도 일관된 태도로 신뢰를 얻은 경험이 있습니다. 실습 중 한 환자분이 투석받는 날마다 활력징후 측정을 강하게 거부했습니다. 저는 환자분의 불편한 감정을 이해하며 매번 조용하고 차분한 말투로 일관되게 응대했습니다. 휴게실에서 함께 드라마를 시청하며 자연스럽게 거리감을 줄였고, 식사 후 안정된 시간대에 측정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이러한 꾸준한 노력으로 환자분은 말없이 팔을 내어주셨고, 실습 마지막 날 “끝까지 친절하게 해줘서 고맙다”라고 해주셨습니다.
[행동이 변화를 만든다는 믿음]
적극적인 태도가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습 중 환자의 불편함을 개선하여 병동 생활의 만족도를 높인 경험이 있습니다. 하지 마비가 있는 환자분을 간호하며, 병실 라운딩 도중 양말이 이곳저곳 흩어져 있어 사용 여부를 구분하기 어려워하시는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이에 환자분께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찾던 중 병실에 있는 페트병을 활용하는 아이디어를 떠올렸습니다. 페트병을 반으로 자른 뒤 날카로운 부분은 테이프로 마감했고, 이렇게 완성된 정리함을 이동식 카트 위에 고정해 양말을 한 세트씩 정리해 드렸습니다. 나아가 빈 과자 상자를 잘라 카트 옆면에 세로로 부착하여 빨랫감과 구분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환자분은 쾌적해진 병실과 안전하게 물품을 꺼낼 수 있게 되었다며 고마움을 표현해 주셨습니다. 이러한 능동적인 태도를 바탕으로 환자의 안위를 증진하는 간호사가 되겠습니다.
경력사항 및 기타활동
[경청과 해결]
2년 간 화장품 가게 아르바이트 중 고객의 불편함에 공감하며 근본 원인을 해결한 경험이 있습니다. 아르바이트 중 고객님이 화장이 계속 지워진다며 사용한 제품 환불을 요구했습니다. 제품에는 문제가 없어 보였기에 답답하신 마음에 우선 공감한 뒤, 함께 파우치를 보며 메이크업 과정을 점검해 볼 것을 제안했습니다. 살펴본 결과, 특정 제품의 사용이 화장을 지워지게 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후 매장의 테스트 제품을 사용하여 적절한 메이크업 방법을 보여드렸고 적합한 제품도 추천해드렸습니다. 고객님은 재방문하여 화장이 잘 유지되었다며 만족하셨고, 게시판에 칭찬 글도 올려주셨습니다. 이를 통해 마음으로 듣고, 머리로 판단한다는 태도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경험과 태도를 바탕으로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도 환자의 입장을 공감하며 침착하게 대응하고, 상황을 처음부터 차근차근 살펴 문제를 해결해 신뢰를 얻는 간호사가 되겠습니다.
[사소한 변화도 놓치지 않는 관찰력]
실습 중 환자의 상태 변화를 빠르게 인지하고 적절하게 대처한 경험이 있습니다. 실습 라운딩 중 평소 활발하던 환자가 무기력하게 엎드려 있는 모습을 보고 이상 징후라고 판단했습니다. 당뇨 병력을 떠올리며 불편한 점을 확인했고, 환자는 어지럼증과 복시 증상을 호소했습니다. 즉시 활력징후와 혈당을 측정하여 상황을 보고하였으며, 사탕과 물을 제공하고 증상이 완화될 때까지 곁에서 관찰하였습니다. 그 결과 환자의 상태는 안정되었고, 선생님께서 “평소 라운딩을 자주 하더니 환자의 특성을 잘 파악하고 있다”라며 칭찬해 주셨습니다.
앞으로도 한양대학교 구리병원의 간호사로서 주의 깊은 태도를 바탕으로 환자의 작은 신호에도 즉각 반응하며 안전하고 신뢰받는 간호를 실천하겠습니다.
지원동기 및 입사 후 포부
한양대학교 구리병원은 환자 중심의 진료 철학과 디지털 기반 병원 시스템을 통해 미래 의료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특히, 개원 30주년을 맞아 ‘30년 의술 더하GO, 100년 인술 나누GO’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공헌과 환자 중심 진료를 강화한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또한, 최신 의료 장비 도입과 수술실 전면 리노베이션, 폐렴 적정성 평가 6회 연속 1등급 달성을 통해 환자의 안전과 의료 서비스의 질을 끊임없이 높여가는 운영 역량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전인 간호를 실천하고, 고객 중심의 신뢰받는 간호를 구현하고자 하는 병원의 방향성과 저의 직업적 가치관이 일치합니다. 저는 이러한 환자 중심 혁신 환경에서, 생명 존중과 간호 표준화의 가치를 실현하며 한양대학교 구리병원의 간호 전문성 강화에 기여하고자 지원하였습니다.
더불어 실습 중 치료 과정을 지켜보며, 환자 간호는 신체적 처치뿐 아니라 개별 상황에 따른 세밀한 간호가 필요하다는 점을 체감했습니다. 발표 동아리에서의 특정 질환 발표와 교육봉사를 통해 대상자의 특성에 따라 정보를 구조화하고, 평가·피드백을 바탕으로 내용을 개선해 본 경험이 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복합적 상황을 분석하고, 환자 중심으로 조정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입사 후에는 신규교육 프로그램과 최신 임상 지침을 바탕으로 간호 프로토콜을 완벽히 숙지하겠습니다. 간호 학술대회 및 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습득한 최신 임상 근거를 병동에 도입해 환자에게 최신 전문 간호를 제공하겠습니다. 이후 프리셉터로서 후배 간호사들의 임상 역량을 개발하는 데에 교육하고 돕겠습니다. 나아가 전문간호사 자격증을 취득해 환자 간호에 필요한 관찰력과 실천력을 갖추기 위해 계속해서 전문성을 키워가겠습니다. 이후 간호의 질 향상을 위한 연구를 통해 길병원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여 지역사회의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간호사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