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가톨릭대학교 / 3.23 / 토익 스피킹 IM2 / 해외봉사, 분반대표, 학습동아리 / BLS, KALS, 안경사
자신의 성장과정과 성격의 장,단점을 기술
[책임감으로 다져온 성장의 토대]
저는 어려서부터 부모님께 “맡은 일은 반드시 끝까지 해내야 한다”라는 말씀을 들으며 자랐습니다. 이 말은 단순한 생활 습관이 아니라, 제 인생의 모든 선택과 행동을 이끌어온 신념이 되었습니다.
분반 대표와 학습동아리 리더를 맡으며 역할을 끝까지 완수하려 노력했고, 학급 활동이나 봉사활동에서도 성실함과 책임감을 인정받아 주변으로부터 ‘믿을 수 있는 사람’이라는 평을 자주 들었습니다. 이러한 태도는 간호학을 전공한 이후 더욱 확고해졌습니다.
생명을 다루는 간호 현장은 단 한 번의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 곳이라는 것을 배우며, 매 순간 세밀한 주의와 정확성이 생명을 지키는 기본임을 실감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매사에 꼼꼼하게 확인하고, 작은 실수라도 반복하지 않기 위해 스스로 점검하는 습관을 길렀습니다.
[공감과 관찰력으로 환자의 마음을 읽는다]
저의 가장 큰 강점은 꼼꼼함과 세심한 관찰력, 그리고 상대방의 감정을 읽어내는 공감 능력입니다.
요양병원 실습 중 프로그램 참여를 거부하시던 어르신이 계셨습니다. 처음엔 대화조차 어려웠지만, 매일 시간을 내어 인사를 드리고 짧은 안부를 묻는 것부터 복도에서 운동하실 때 옆에서 걸으며 대화를 이어가자, 어르신께서 점차 마음의 문을 여셨고 스스로 프로그램에 참여하시게 되었습니다. 간호사 선생님께서 “평소엔 주무시기만 하던 분이 이렇게 달라진 건 처음”이라고 말씀하셨을 때, 환자의 변화는 세심한 관심과 꾸준한 진심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이러한 태도는 동료 간호 학생들과의 협력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습니다. 서로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배려하며 함께 공부한 경험은, 이후 현장에서의 팀워크와 라포 형성의 기반이 되었습니다.
[완벽주의에서 협력으로 함께 성장하는 리더십]
반면에 완벽하게 해내고 싶다는 제 성향은 때때로 단점으로 작용하기도 했습니다. 주어진 일을 혼자서 끝내려는 습관 때문에 동료에게 도움을 요청하지 못한 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학습 동아리 리더와 분반 대표로 활동하면서, 함께 일할 때 더 큰 성과가 나온다는 협력의 가치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동아리 운영 과정에서 팀원 간의 학습 속도 차이로 어려움이 생기자, 저는 스스로 모든 걸 가르치기보다 각자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역할을 분담했습니다. 어떤 팀원은 발표를, 또 다른 팀원은 자료조사를 담당하도록 구성하자 팀 전체의 참여도가 눈에 띄게 높아졌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저는 혼자 해내는 사람에서 함께 성장하는 사람으로 변화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성장 과정은 안동병원이 강조하는 “환자 중심의 병원, 공동체를 위한 병원”의 가치와 깊이 맞닿아 있습니다. 저는 환자에게는 공감으로 신뢰를 주고, 동료에게는 협력으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는 간호사가 되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환자의 작은 불편함 하나도 놓치지 않고, 따뜻함과 전문성을 겸비한 간호를 실천하여, 환자·동료·병원이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적 간호 문화를 만들어가겠습니다.
학창시절의 활동과 자격 및 특기사항을 기술
[시야의 한계를 넘어, 전인적 돌봄을 향한 새로운 도전]
저는 전적 대학교에서 안경 광학을 전공하고 검안사로 근무하며 환자의 시력 개선과 눈 건강을 돕는 일을 해왔습니다. 당시 다양한 연령층의 환자들을 접하며 눈 건강이 단순히 시력 문제에 그치지 않고, 전신 건강과 삶의 질 전반에 깊이 연관되어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그러나 검안사의 역할은 시야의 일부분만을 다루는 것에 한정되어 있었고, 환자의 불편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엔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단순한 부위별 치료가 아니라, 신체·정신·사회적 측면을 함께 돌보는 전인적 보살핌을 실천하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고민 끝에 간호학으로 진로를 전향하였고, 이후의 학업과 실습에서 제가 선택한 길이 단순한 ‘전직’이 아니라 ‘사명’임을 확신했습니다. 간호학을 배우며 환자의 통증을 줄이고, 두려움을 공감하며, 가족의 불안을 함께 돌보는 과정 속에서 진정한 치료의 의미를 느꼈습니다.
[공공 의료적 시야를 넓힌 지역사회 활동]
커뮤니티 헬스케어 융합 전공을 통해 지역사회 보건소, 종합복지관, 주간 보호센터 등에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수행했습니다.
특히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인지 자극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하며, 어르신들의 참여 의욕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 접근법을 시도했습니다. 활동 중 참여를 주저하던 어르신께 지속적으로 말을 걸고, 일상 속 흥미를 반영한 놀이형 프로그램으로 유도하자 어르신께서 웃으며 참여하셨던 순간은 지금도 기억에 남습니다. 이를 통해 간호는 단순한 관리가 아닌 삶의 질을 회복시키는 과정임을 배웠습니다.
[응급대응 역량과 리더십 강화]
저는 KALS Provider 자격을 취득하여 응급 상황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준비했습니다.
또한, 학습 동아리 리더로 활동하며 동료 간호 학생들과 임상 사례를 토론하고, 자료를 분석해 근거 기반의 간호 지식을 쌓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단순한 리더가 아닌, 팀원의 의견을 경청하고 서로의 강점을 살려 협력하는 서번트 리더십을 실천했습니다.
[실천적 공감의 힘을 배운 해외 봉사]
베트남 해외 봉사활동에서는 현지 주민들의 혈압을 측정하고, 아이들에게 손 씻기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언어 장벽이 있었지만, 표정과 제스처로 진심을 전하며 소통했습니다.
현지 어르신이 제 손을 꼭 잡고 “감사합니다”라고 말씀하시던 순간, 간호의 본질은 기술이 아닌 마음임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이제 부분적 치료를 넘어, 전인적 돌봄을 실천하는 간호사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과 가치관은 안동병원이 추구하는 환자 중심의 병원, 그리고 사회에 봉사하는 병원의 미션과 맞닿아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저는 눈으로 시작된 ‘관찰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환자의 마음까지 바라보는 간호사로 성장하겠습니다.
안동병원 지원 동기 및 장래 계획을 기술
[‘환자 중심의 병원’이라는 미션과의 일치]
제가 안동병원에 지원한 이유는 병원이 추구하는 ‘환자 중심·사회 봉사·공동체를 위한 병원’이라는 철학이 제가 간호사로서 지향해 온 가치와 완벽히 일치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간호가 단순히 질병을 치료하는 행위가 아니라, 환자의 삶 전체를 돌보는 일이라고 믿습니다. 환자가 병실 안에서 느끼는 불안과 두려움을 공감하고, 그들의 마음까지 돌보는 것이 진정한 간호의 출발점이라 생각합니다.
요양병원 실습 당시, 프로그램 참여를 거부하시던 어르신 한 분이 계셨습니다. 저는 매일 인사를 드리고 복도에서 이야기를 나누며 천천히 마음의 문을 열었습니다. 시간이 지나자, 어르신께서 스스로 프로그램에 참여하셨고, 담당 간호사 선생님께서도 놀라워하셨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저는 공감은 최고의 치료이며, 진심은 마음을 움직인다는 사실을 배웠습니다. 이후 간호를 단순한 의료 행위가 아닌 인간에 대한 존중과 관계의 예술로 바라보게 되었고, 이런 가치관이 안동병원이 지향하는 환자 중심의 의료 문화와 자연스럽게 맞닿아 있음을 느꼈습니다.
[첨단의료 속 인간적인 돌봄을 실천]
안동병원은 첨단 의료장비와 전문 의료진을 갖춘 지역 거점 병원으로, 기술과 따뜻한 마음이 공존하는 병원 문화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환경 속에서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정확한 간호와 동시에 환자의 정서적 안정을 돌보는 인간 중심의 간호를 실천하고 싶습니다. 병원은 단순히 치료를 제공하는 공간이 아니라, 환자와 보호자에게 희망을 주는 치유의 공간이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입사 초기에는 안동병원의 간호 프로토콜과 업무 시스템을 신속히 숙지하여, 안전하고 체계적인 간호 수행 능력을 확립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선배 간호사들의 업무 수행 방식을 세심히 관찰하고, 기록 및 보고 체계를 정확히 익혀 환자안전관리와 오류 예방에 기여하겠습니다.
또한 응급 및 중환자 간호 영역에서도 정확성과 신속성을 높여 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키는 간호사가 되겠습니다.
[공동체 의료 실현에 기여하는 목표]
안동병원이 내세우는 비전, “지역을 넘어 세계로”는 단순한 규모 확장을 의미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의료의 품질을 세계적 수준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공공성과 전문성의 조화’를 뜻한다고 이해합니다.
저는 이 비전을 실현하는 과정에서, 간호사가 병원 안과 밖을 잇는 ‘건강의 연결자’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간호는 단순히 병원 내에서의 치료를 넘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공동체 간호’의 실현이라 믿습니다.
안동병원은 이미 의료의 질과 공공성을 동시에 인정받는 기관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저는 이 안에서 환자의 몸과 마음을 함께 돌보며, 기술과 진심이 공존하는 간호사로 성장하겠습니다.
나아가 병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적 구조 속에서, ‘지역을 넘어 세계로’라는 안동병원의 비전을 실현하는 데 실질적으로 기여하겠습니다.
기타 사항을 기술
[신뢰와 존중으로 조직문화에 기여]
저는 간호 현장에서의 신뢰와 협력은 환자 안전의 기초이자 조직의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분반 대표와 학습 동아리 리더로 활동하며 다양한 의견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갈등을 조정하고 서로의 입장을 존중하며 타협점을 찾는 법을 배웠습니다. 동료들 사이에서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단순히 주어진 일을 잘하는 것을 넘어, 먼저 경청하고 솔직하게 소통하는 태도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입사 후에는 선배 간호사로부터 배우는 자세를 잃지 않고, 환자와 동료 모두에게 신뢰받는 간호사가 되겠습니다. 업무가 많은 상황에서도 동료의 부담을 나누고, 신규 간호사와 협력하며 함께 성장하는 긍정적 팀 문화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간호팀이 곧 환자에게 신뢰를 주는 병원의 얼굴이 되며, 이러한 문화가 안동병원=신뢰받는 병원이라는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 믿습니다. 또한, 저는 간호업무뿐 아니라 병동 내 커뮤니케이션 개선과 환자 만족도 향상에도 기여하고 싶습니다.
작은 피드백도 놓치지 않고 개선점으로 반영하는 소통 중심의 간호사로서, 병원 내 긍정적인 변화의 흐름을 만들어가겠습니다.
[미래를 향한 다짐]
안동병원이 40년 넘게 이어온 ‘환자 중심·공동체 봉사’의 정신은 단순한 운영 철학이 아니라, 의료인 한 사람 한 사람의 신념에서 비롯된 전통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이러한 전통을 잇는 일원으로서, 생명을 존중하고 사랑을 실천하는 간호사로 성장하겠습니다. 단기적으로는 간호의 기초 역량을 탄탄히 다져, 환자의 안전과 편안함을 동시에 지키는 신뢰받는 신규 간호사가 되겠습니다.
업무 매뉴얼과 병원 프로토콜을 철저히 숙지하고, 선배 간호사로부터 배우며 빠르게 현장 적응력을 높일 것입니다.
장기적으로는 심혈관계·응급간호 등 중증도 높은 환자를 돌보는 전문 간호 분야에서 역량을 강화해, 환자 회복의 핵심 주체로서 책임감 있는 역할을 수행하겠습니다. 또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간호 교육 프로그램이나 지역사회 건강증진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후배 간호사와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들고 싶습니다.
저는 매 순간 배우고 성장하는 자세로, 안동병원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모범적 의료기관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겠습니다. 환자에게는 희망을, 동료에게는 신뢰를, 병원에는 긍정적 변화를 선물하는 진심 있는 간호사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