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차병원 / 신입간호사 / 2025년
경운대학교 / 4.01 / 의료봉사동아리 20시간, 학교 내 우수논문상 수상 / BLS,KALS
성장과정
어릴 적부터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타인의 말에 귀 기울이는 경청의 가치를 중요시 여기며 자라왔습니다. 학창 시절 요양원 봉사에 참여해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드리고 프로그램을 기획해 재능기부 봉사를 진행하며, 행복과 사랑을 느꼈던 나눔의 기쁨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대학교 입학 후 의료봉사동아리에서 활동하며 어르신들의 혈압 측정과 관절 운동법을 교육하며 공감적 소통을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한 어르신이 아무 말 없이 무표정한 얼굴인 모습을 발견했고, 이유를 알고자 다가가 따뜻하게 손을 잡아드리며 소통을 하니, 어르신은 배우자를 여의고 홀로 지내는 독거노인이셨고, 이야기할 대상이 없어 외로움을 느끼고 계셨습니다.
저는 이야기를 진심으로 경청하고 공감하며 소통했고, 어르신은 웃으시며 “이야기하니 행복하다. 자주 와서 말벗이 되어주면 좋겠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경험을 통해, 간호사에게는 환자의 신체적 요구뿐 아니라 심리적·정서적 요구까지도 신속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소통 능력이 필수적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성장 과정 속에서 키워온 경청과 공감의 능력을 바탕으로, 환자에게 맞춤형 간호를 제공하는 간호사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가치관/성격
저는 밝고 쾌활한 성격을 바탕으로, 타인을 포용하는 마음가짐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실습 중 혈당 측정을 거부하고 의료진에게 화를 내며 쉽게 마음을 열지 못하는 환자분을 만난 적이 있습니다. 병실에 들어가기 전마다 긴장되었지만, 저는 오히려 한 걸음 더 다가가 진심으로 소통해보자고 다짐했습니다.
환자분의 마음을 이해하고자 간호기록지와 병력, 과거 입원 경험을 자세히 살펴보았고, 병실에서는 자주 말을 걸며 경청하고 공감하려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환자분은 과거 혈당 조절 실패로 신체 절단까지 겪었고, 그로 인한 자책과 의료진에 대한 불신이 화로 표현되었던 것임을 이야기해주셨습니다.
저는 끝까지 그분의 이야기에 귀 기울였고, 실습 마지막 날에는 “덕분에 입원 생활이 조금은 행복했다”는 말씀과 함께 감사 인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 경험은 저의 간호 가치관에 큰 전환점을 주었습니다. 환자의 정서를 이해하고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해 신뢰를 형성하는 것이야말로 간호의 본질임을 깊이 깨달았습니다. 앞으로도 저는 환자와 동료의 마음을 어루만지며, 긍정적인 병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따뜻한 간호사가 되겠습니다.
지원동기 및 입사 후 각오
저는 ‘인간이 가장 힘든 순간에 가장 가까이에서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고자 간호사의 길을 선택했습니다. 생명에 대한 존엄성과 사랑을 바탕으로 인술을 실천하는 분당차병원의 철학은 제가 지향하는 간호 가치관과 깊이 맞닿아 있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분당차병원은 첨단 의료기술과 환자 중심의 간호를 바탕으로 신체적·정서적 고통을 함께 보듬는 의료기관입니다. 저 역시 단순한 처치 수행자에 그치지 않고, 환자와 보호자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어떤 간호가 지금 가장 필요한가’를 끊임없이 고민하는 간호사가 되고자 합니다. 근거 기반의 비판적 사고를 바탕으로 환자의 문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하나라도 더 도움을 줄 수 있는 환자 맞춤형 간호를 실천하겠습니다.
입사 후에는 단기적으로 주어진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매일 스스로를 점검하며 부족한 부분을 적극적으로 학습해 나가겠습니다. 다양한 케이스를 경험하며 전문성을 키우고, 연구 및 교육에도 관심을 갖고 참여하여,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분당차병원의 발전에 기여하겠습니다.
장기적으로는 간호단위의 리더로 성장하여, 부서 내 화합을 이끌고 다학제 간 협력을 주도하는 변혁적 리더십을 발휘하고자 합니다. 후배 간호사들에게는 따뜻한 조언자이자 전문적인 롤모델이 되어, 어려운 상황에서도 함께 고민하고 앞장서서 이끌 수 있는 선배가 되겠습니다. 또한, 인간에 대한 포용력과 의사소통 역량을 꾸준히 함양하며 조직 내에서 원활한 협업이 이루어지는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간호의 한계를 넘는 근거 기반 실무, 윤리적인 간호 실천, 환자 안전 중심의 사고를 일상화하여, 환자와 보호자에게는 따뜻한 등불이 되고, 동료에게는 신뢰받는 동료로 자리매김하겠습니다.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발전하며 분당차병원과 함께 성장하는 간호사가 되겠습니다.
업무상 강점
저의 업무상 강점은 환자에 대한 세심한 관찰력과 위기 상황에서의 신속한 대응 능력입니다. 임상 실습 시에는 환자의 작은 변화도 놓치지 않으려는 태도를 지녔고, 환자의 안전에 기여한 경험이 있습니다.
병동 라운딩 중 평소와 다르게 안색이 창백하고 호흡이 가빠지며 흉부 움직임이 빨라진 환자분을 발견한 적이 있습니다. 저는 즉시 담당 간호사 선생님께 상황을 알린 후, 활력징후를 측정하고 빠르게 기록하였습니다. 환자분이 산소를 투여 중이신 상태였기에, 기기의 작동 상태도 재확인했고, 체위를 반좌위로 변경한 후 호흡 상태를 체크하며 환자분께 “조금 나아진 것 같다”는 말씀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후 기록한 활력징후를 간호사 선생님께 전달하였고, 빠른 간호중재가 이어져 환자의 상태를 안정시킬 수 있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환자의 작은 징후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고 침착하게 대처하는 능력이 실제 임상에서 얼마나 중요한지를 깊이 깨달았습니다. 앞으로도 근거 기반의 판단력과 신속한 행동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위급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간호사가 되겠습니다.
자기소개
안녕하십니까, 환자와 가족이 함께 안심할 수 있는 간호를 실천하고자 하는 간호사 지원자 권수경입니다. 저는 다양한 봉사활동과 임상 실습 경험을 통해 환자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심리적·정서적 부분까지 돌볼 수 있는 공감형 간호역량을 키워왔습니다.
실습 중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해 위기 상황에서 환자의 안전을 지킨 경험은, 세심한 관찰력과 침착함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게 했습니다. 분당차병원은 ‘가족 가치를 실현하는 병원’이라는 사명 아래, 여성의 생애 전 주기에 걸쳐 전문화된 간호를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여성전문병원으로, 제가 지향하는 간호 철학과 깊이 맞닿아 있습니다.
특히, 여성의 건강과 삶을 온전히 이해하고자 구성된 ‘여성간호부’의 존재는 환자를 단순한 대상이 아닌 ‘삶의 맥락 안에 있는 사람’으로 바라보는 간호 가치관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최신 간호 지식과 열린 소통, 다학제적 접근을 통해 환자와 보호자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간호사가 되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바르게, 빠르게, 꾸준하게 배우고 성장하며, 분당차병원의 전문성과 따뜻함을 함께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NICU 관련 직무 지식
Apgar Score: 출생 직후 신생아 상태 평가, 1분과 5분 측정, 총 10점 만점
항목: Appearance(피부색), Pulse(심박수), Grimace(반응), Activity(근긴장도), Respiration(호흡)
7점 이상: 건강, 4~6점: 중간 상태, 3점 이하: 즉시 소생술 필요
정상 활력징후: 심박수 120~160회/분, 호흡수 30~60회/분, 체온 36.5~37.5도, 산소포화도 90~95% 이상
무호흡 간호중재: 즉각적 자극, 기도 확보, 산소 공급, 필요시 BVM 인공호흡, 의료진 보고, 기록 및 재발 방지
감염 예방: 손 위생, 무균술, 장비 소독, 방문객 통제, 격리 간호
지원 이유 및 자신감
저는 ‘감정이 없는 환자’는 없고, ‘말하지 못하는 환자’가 있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습과 봉사 경험을 통해 환자의 미세한 변화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고, 보호자의 불안을 공감하며 소통하는 역량을 길러왔습니다.
분당차병원이 지향하는 신뢰받는 여성전문 간호, 그리고 환자 중심의 공감 간호를 가장 성실하게 실천할 준비가 되어 있기에, 저를 선택해주신다면 바르게, 빠르게, 꾸준하게 보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