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실습복을 입고 병원에 갔던 날이 아직도 기억나요

처음 실습복을 입고 병원에 갔던 날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학교에서 연습할 때와 실제 병원에서 실습하는 것은 분위기부터 달라서 처음에는 굉장히 긴장했던 것 같습니다. 어디로 가야 하는지, 무엇을 먼저 해야 하는지 하나하나 신경 쓰느라 하루가 정말 길게 느껴졌어요. 그런데 며칠 지나면서 병동 분위기에 적응하고 환자분들과 간단하게 이야기도 나누다 보니 조금씩 긴장이 풀리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처음부터 잘하려고 했던 것보다 모르는 것은 배우고 하루하루 익숙해지는 과정이 더 중요했던 것 같아요. 처음 실습을 앞둔 분들도 너무 겁먹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