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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합격 스펙
학교 (ex. 서울 4년제) : 충남 지자무
학점 : 3.97
석차 백분위 : 24%
토익점수 : 895
보유 자격증 : BLS, KALS, ITQ, 컴활1급
2. 서류전형 (자기소개서, 취업 준비과정) (최소 300자 이상 작성해주세요.)
(1) 자기소개서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자소서 항목은 예전부터 ‘특이하다’, ‘어렵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저는 작년부터 미리 작성해두었습니다.
실제 자소서 항목은 아래와 같이 5개입니다.
- 창의성 : 어떤 문제나 곤란의 상황에서 새로운 관계를 창출하거나 비일상적인 아이디어를 산출한 경험을 기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600자
- 진취성 : 적극적으로 어떠한 일을 성취하였거나 리더십을 발휘하여 목적한 바를 달성한 경험을 기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600자
- 고객지향성 : 상대방의 니즈를 파악하고 이해 및 공감하여 요구 사항에 즉각적으로 대응하여 상대방을 만족시킨 경험을 기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600자
- 협조성 : 단체나 조직에서 맡은 바 역할에 충실하여 프로젝트 수행에 기여한 경험을 기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600자
- 신뢰성 : 본인의 업적이나 성향에 대하여 일관성 있거나 믿을 만한 사람이라고 평가받았던 경험을 기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600자
보시면 아시겠지만 일반적인 자소서 항목과는 조금 달라서, 각 항목에서 어떤 경험을 활용할지 미리 정리해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는 실습 경험, 팀플 경험, 반대표 경험, 아르바이트 경험 등 제가 했던 활동들을 쭉 정리한 뒤 각각의 경험이 어떤 항목과 잘 맞는지 연결해서 작성했습니다.
그리고 병원의 비전·미션·핵심가치를 확인하고 자소서에 녹여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경험만 나열하기보다는 ‘내가 가진 경험과 가치관이 이 병원이 추구하는 방향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보여주려고 했어요.
그리고 대부분 자소서를 작성할 때 글자 수를 얼마나 채워야 하는지 고민이 많으실 텐데, 저는 개인적으로 주어진 글자 수를 최대한 활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를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 자소서밖에 없다고 생각해서, 쓸 수 있는 내용은 최대한 담으려고 했어요. 남으면 아깝잖아요 ㅎㅎ
(2) 취업준비과정
저는 취업 준비 과정이 정말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병원 공고가 뜨는 대로 최대한 많이 지원했어요.
솔직히 제 성적이나 스펙을 생각했을 때 ‘여기는 내가 지원해도 될까?’ 싶었던 병원들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일단 넣어봤어요. 공고 뜨고 지원서 작성하는 데 돈 드는 거 아니잖아요!
‘내가 어떻게 붙겠어?’라고 생각하기보다는, 일단 지원하고 기회를 만들어보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저도 정말 많은 곳에 지원하면서 떨어지기도 하고, 결과를 기다리면서 마음고생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계속 지원하다 보니 결국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여러분도 내 성적이나 스펙에 맞춰서 지원할 곳을 미리 제한하지 마세요!
정말 어디든 하나는 붙는다는 생각으로, 관심 있는 병원이 있다면 일단 지원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취준하면서 힘든 순간이 많겠지만, 지원서를 하나 더 넣는 것도 결국 나를 위한 기회 하나를 더 만드는 일이니까요!
아래에 제가 지원했던 병원들을 정리해둘게요 :)
순천향 천안 - 서합 - 1차 면접 - 2차 면접 - 최합
이대 - 서탈
서울대 - 서탈
분서 - 서합 - ai탈
강남 세브란스 - 서합 - ai 탈
인하대- 서탈
가천대 - 서탈
아주대 - 서탈
의정부성모 - 서탈
한양대 서울 - 서합 - 1차 면접 탈락
그리고 학교에서 진행하는 비교과 프로그램도 최대한 많이 참여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는 취업 준비하면서 ‘이게 나중에 어디에 쓰일까?’ 싶었던 프로그램들도 일단 관심이 있으면 참여했어요.
특히 비교과 프로그램은 자소서나 면접에서 나만의 경험을 이야기할 수 있는 좋은 소재가 되더라고요. 단순히 자격증이나 성적만 있는 것보다, 내가 어떤 활동을 했고 그 과정에서 무엇을 배우고 어떻게 성장했는지를 보여줄 수 있었어요.
그러니까 학교에서 비교과 프로그램 공지가 올라오면 귀찮다고 넘기지 말고, 할 수 있는 건 최대한 해보세요!!
당장은 별거 아닌 것 같아도 취준할 때 생각보다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3. 필기시험, AI, 인성검사 등 준비과정 (최소 300자 이상 작성해주세요.)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은 필기시험과 AI 면접은 없었고, 인성검사만 진행했습니다!
인성검사는 MBTI처럼 여러 문항을 읽고 본인에게 해당하는 정도를 체크하는 방식이라 생각보다 금방 끝났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부분을 너무 어렵게 생각하거나 따로 많은 시간을 들여 준비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실제 검사에서도 평소 제 성향대로 솔직하게 답변하려고 했고, 어떤 답변이 ‘좋은 답변’일지 고민하기보다는 문항을 읽고 본인에게 해당하는 정도를 일관성 있게 체크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필기시험이나 AI 면접을 따로 준비해야 하는 병원들과 비교하면 준비 부담이 크지 않은 편이라고 생각해요!
너무 긴장하지 마시고 편하게 진행하시면 됩니다 :)
4. 면접 준비과정 (최소 300자 이상 작성해주세요.)
저는 저를 보여줄 수 있는 방법이 결국 면접이라고 생각했고, 면접 준비를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저는 1차, 2차 면접 모두 스터디를 했습니다! 혼자 준비하는 것보다 다른 사람 앞에서 직접 말해보고 피드백을 받는 과정이 정말 큰 도움이 되었어요.
📌 1차 면접 (직무면접)
무조건 기출자료 구매해서 기출에 답변 달고 외우는 것을 추천합니다!! 실제로 기출에서 많이 출제되기 때문에 기출을 많이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초록이’는 다회독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초록이 직무 파트만 5회독했고, 이후에는 초록이를 보지 않고 기출 질문에 직접 답변을 달면서 외웠습니다.
처음에는 외워야 할 게 많아 막막한데, 초록이를 충분히 회독한 후 기출을 중심으로 정리하니까 생각보다 금방 외워졌어요.
초록이 다회독 → 기출에 답변 달기 → 소리 내서 답변하기 → 스터디에서 실전처럼 연습하기
이 순서로 준비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2차 면접 (경영진면접 = 인성면접)
인성면접도 기출을 외워두면 도움이 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기출 질문을 외우는 것보다 제 경험을 정리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인성면접은 어떤 질문이 나올지 정확하게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동안의 제 삶을 한번 되돌아보면서, 나는 왜 간호사가 되고 싶었는지, 간호사를 선택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지
실습을 하면서 어떤 것을 느꼈는지, 나의 간호 가치관은 무엇인지, 기억에 남는 실습 경험은 무엇인지, 힘들었던 경험과 그것을 어떻게 극복했는지, 학교생활이나 아르바이트에서 무엇을 배웠는지, 나의 장점과 단점은 무엇인지
등을 하나씩 정리했습니다.
인성면접은 결국 ‘나’에 대해 묻는 면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예상 질문과 답변을 통째로 외우기보다는, 내 경험을 충분히 정리해두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느꼈어요.
⭐ 면접에서 정말 중요하다고 느낀 것
모든 면접 전형을 경험하면서 제가 가장 중요하다고 느꼈던 것은 ‘밝은 미소, 바른 태도와 자세,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감’이었습니다. 답변의 내용도 물론 중요하지만, 면접에서는 비언어적인 표현도 정말 중요하다고 느꼈어요.
예를 들어, 다른 면접자의 답변을 들을 때 고개를 끄덕이기, 면접관님과 적절하게 눈 마주치기, 답변을 틀리거나 예상하지 못한 질문을 받더라도 당황한 표정을 짓지 않기 등 이런 작은 부분들이 면접 전체적인 인상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면접에서 실수를 하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다시 차분하게 답변하고, 끝까지 자신감 있는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저도 면접을 준비하면서 완벽하게 모든 질문에 답변할 수는 없었어요.
하지만 ‘나는 여기까지 준비했고, 내가 가진 것을 최대한 보여주고 오겠다’는 마음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러니 여러분도 너무 완벽한 답변을 하려고 하기보다는, 밝고 당당한 모습으로 ‘나는 이런 사람입니다!’를 보여주고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
5. 병원 채용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 (최소 100자 이상 작성해주세요.)
취업 준비를 하면서 정말 많이 힘들었습니다.
남들과 제 스펙을 비교하면서 ‘내가 과연 좋은 병원에 취업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정말 많이 했어요.
하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스스로 지원할 수 있는 병원의 범위를 미리 정해두지 않았던 것이 가장 잘한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성적이 부족하다고, 토익 점수가 높지 않다고, 자격증이나 스펙이 부족하다고 해서 내가 원하는 병원에 지원하는 것 자체를 포기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공고가 뜨면 일단 지원해보세요!
지원서 작성하는 데 돈 드는 것도 아니고, 지원하지 않으면 합격할 기회조차 생기지 않으니까요.
그리고 학교에서 진행하는 비교과 프로그램이나 다양한 활동들도 가능하다면 최대한 참여해보세요. 당장은 ‘이걸 취업할 때 사용할 수 있을까?’ 싶어도, 나중에 자소서와 면접을 준비할 때 나만의 경험이 되어 큰 도움이 됩니다.
무엇보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서 너무 조급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누군가는 일찍 합격하고, 누군가는 조금 늦게 합격할 수 있습니다. 저 역시 취업 준비 과정에서 수많은 불합격을 경험했지만, 계속 지원하고 준비하다 보니 결국 저에게 맞는 곳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당장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고 해서 ‘나는 안 될 것 같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지원할 수 있는 곳에는 최대한 지원하고, 할 수 있는 경험은 최대한 쌓고, 면접에서는 내가 가진 것을 자신 있게 보여주세요.
정말 힘들겠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여려분에게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보다 여러분에게는 훨씬 많은 가능성이 있습니다. 🍀
취업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 정말 응원합니다.
꼭 원하는 병원에 합격해서 병원에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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