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합격] 2024년 강원대학교병원 간호사 합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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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종합격 스펙

학교 (ex. 서울 4년제) : 지전문

학점 : 3.49

석차 백분위 : 44%

토익점수 : 630

보유 자격증 :

e-test professionals, 컴활2급, BLS, K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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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서류전형(자기소개서, 취업 준비과정)

(최소 300자 이상 작성해주세요.)

원서접수가 7월달에 떠서 다른 국립대병원보다 조금 더 일찍 떴었어요! 이전에 다른 병원 썼던터라 썼던 자소서 참고해서 작성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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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병원은 국립대병원이라 블라인드 위배만 되지 않는다면 서류는 모두 합격이에요! 그래서 블라인드 위배되지 않도록 작성하려고 노력했어요. 그렇다고 다른 사람 자소서 그대로 베끼면 안 될 것 같아요. 공고에 뭐 카피킬러처럼 검사 하는거에서 60퍼 이상인가 나오면 탈락이라는 문구를 봤었거든요.. 그래서 저는 다른 병원 자소서 쓰듯이 썼던 것 같아요. 게다가 자소서 문항중에 조금 까다로운 문항이 있었어서 되게 고민했던 기억이 나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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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성의 없거나 블라인드 위배만 하지 않는다면 모두 합격이니 편하게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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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필기시험, AI, 인성검사 등 준비과정

강대병원은 필기시험으로 거의 갈린다고 생각해요!

총 50문제이고 국시과목 다 나오는데 과목별로 나오는 문항수가 정해져 있어요! 작년부터 강대병원 필기 난이도가 올라간 것 같던데 작년엔 과목별 과락까지 있었어서 과락으로도 엄청 떨어졌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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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과 다르게 올해는 과목별 과락은 없고 100점 만점에 50점 이상 넘기면 합격선에 드는데 이후 줄세우기 해서 2배수인가 컷 하는 방식이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올해 필기도 어려웠어서 그런지 50점만 넘기면 다 합격이었어요. 이게 가능했던 이유가 필기시험 본 지원자의 절반이 50점 미만으로 자동탈락이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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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실 공부 거의 안 했어요.. 거짓말 안 보태고 정확하게 3일 공부했어요. 문제집은 다**로만 했고 문제를 풀고 채점하는 방식이 아닌 바로 답 체크하고 잘못 된 것은 왜 틀렸는지 바로바로 고치면서 공부했어요.

근데 제 방식으로 하지 마시고 미리미리 공부하셔요..

전 학교 시험 볼때도 5일전이나 3-4일 전에 벼락치기 했던 사람이라 그런지 공부가 너무 하기 싫더라구요..ㅎㅎ 그래도 저는 항상 이 방식으로 했어서 익숙하기도 하고 전공과목에서 학점 3.5 밑으로 나온 적은 없어서 그거 믿고 더 안 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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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제발 미리미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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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체감상 강대병원 필기는 다른 지방국립대병원보다 어려워요.. 딘따로..

제가 시험보고 나와서 <와 내가 뭘 본거지 나 떨어졌다> 하면서도 궁금해서 단톡방에서 답맞추는거 보는데 아무리 계산해봐도 50점 못 넘길래 바로 단톡방 나온 그 사람입니다..

진짜 의학용어 도배였던거 같은데 국시처럼 그냥 전 범위이기에 아직 학교에서 안 배운 부분도 있고 그냥 꼬아놓은 문제가 많아서 어려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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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다른병원도 지원하면서 지냈는데 어느날 메일이 왔는데 58점으로 합격했더라구요..

그럼 지원자들이 맞췄던 답도 틀렸단 이야기인데 이것도 까봐야 아는 건가봐요.. 필까몰...

꼭 의학용어 보시고 증상들도 의용으로 알아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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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면접 준비과정

(최소 300자 이상 작성해주세요.)

저는 강대병원이 첫 면접이었어요. 사실 필기보고 당연히 떨어질거라고 생각했어서 기대도 안했는데 합격해서 급하게 다 아시는 유명한 면접 책 주문했어요.

인성은 자소서나 면접 공구자료 보면서 항목 만들어서 직접 답변 달아보면서 준비했어요.

직무는 면접책으로 봤어요 면접이 일주일도 안남은 상황이었어서 기본간호학보고 성인간호학은 다 못 봤어요!

근데 그 책을 이틀만에 다 외우신 분도 계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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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저는 운에 맡기고 자신감 있게만 하자 하면서 유일하게 제대로 준비한게 있었어요. 저는 자기소개는 진짜 저를 뾱 하고 누르면 바로 튀어나올 정도로 연습했어요. 머리감다가도 혼자 중얼거렸고 일어나서 또는 잠자기 전 엄청 중얼거렸어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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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면접날이 되고 면접장 들어가기 전에 의자에 앉아서 대기하고 몇조 나오라고 하면 그때 나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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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 병원 진짜 스윗해요. 치마입으신 분들한테는 담요 주시더라구요. 면접관님은 4분 계시고 면접관과의 거리는 꽤나 가까웠어요. 마스크는 벗고싶으면 벗고 아니면 쓰는 형식이었는데 다들 벗는 분위기 원하시는 것 같아 저희 조는 벗고 봤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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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전에 가운데 앉으신 면접관님이 분위기 풀어주시려고 밥먹고 왔냐고 하시고 지금 기분이 어떠냐 등등 이런말로 떨리는 분위기 풀어주시려고 하셨어요. 이후에 순서대로 자기소개를 한 후에 직무부터 물어보셨어요.

직무는 먼저 하나 물어보고 지원자가 대답하면 관련된 내용에 대해서 또 한가지 더 물어보는데 대답 아예 못해도 다른 걸로 질문 바꿔서 대답할 수 있도록 해주셔요

인성 공통질문도 있고 개인질문도 있었는데 자소서 기반은 없었고 상황대처능력 보시는 것 같았어요. 사실 이 부분도 어떻게든 대답 끌어내려고 질문 해주시기 때문에 편하게 나의 생각을 말하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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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병원 채용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

(최소 100자 이상 작성해주세요.)

7월달부터 제가 공고만 뜨면 원서를 계속 썼었는데 올해 유난히 채용인원이 줄어든 병원이 많았기에 저스펙인 저는 계속 서탈이었어요.

솔직히 학교다니면서 성적도 계속 상승곡선 그려왔었고 자격증도 취득할건 다 했다고 생각해서 나같은 애를 떨어뜨리면 병원 손해지 하면서 취업은 자신감이다!! 생각하면서 마인드 컨트롤 해왔어요. 근데 당연히 붙을거라고 생각했던 병원조차 서탈하니 이게 현실이구나 싶어 마음이 착잡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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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런지 필기시험 보기 전날 숙소에서 공부하는데 갑자기 서러움이 몰려와서 혼자 한 30분동안 엄청 울었던 기억이 나요. 진짜 몇년만에 펑펑 운 것 같아요. 내 병원 하나쯤은 있다며 어딨냐고 하면서 혼자 울었는데 이렇게 합격을 주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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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증원되는 간호학생과 고스펙자들이 많아졌기에 가면 갈수록 취업하는게 예전처럼 쉽지는 않을 것 같아요. 하지만 내 병원 하나쯤 있다는 말 저도 해주고 싶어요. 이걸 느낀게 이 병원 준비하면서 느낀거라서요.

솔직히 전 직무질문 타임에 다른분에게 물어본 거 저는 모르는 거였어요. 그때도 혼자 감탄하면서 속으로 오.. 난이도 높다 이랬는데 저는 진짜 쉬운거 물어보셨어요. 그래서 웃으면서 당당하게 말했던 기억이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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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도 스스로 믿고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운도 따라줄거고 원하는 병원 합격하실 거예요 하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내 병원 하나쯤은 있지라는 말 안 와닿을 거예요. 돈 드는거 아니니 마음껏 도전하시고 <내가 최강 짱이다!!>외치면서 최선을 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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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그냥 사담인데 제가 위에서 강대병원 스윗하다고 했잖아요 일단 병원 단톡방 분위기가 진짜 좋아요. 정말 같은 동기로 보고 싶을 정도로요. 그리고 면접때도 떨리는 분위기 풀어주시고 지원자 말에 귀 기울이시며 면접 다 끝난 후에도 면접보느라 수고했다고 하셨는데 기분이 좋더라구여.. 면접끝나고 그냥 행복했어요ㅎㅎㅎ

그렇게 원픽이 된 병원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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