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하고 싶다는 생각 다들 한 번쯤은 하셨나요?

아직 진짜 퇴사를 결정한 건 아닌데 유독 힘든 근무가 끝나면 그냥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ㅠㅠ

 

며칠 쉬고 나면 또 다닐 만한 것 같다가 힘든 일이 생기면 같은 생각이 반복되고요

이 정도는 병원 다니면서 흔히 드는 생각인지 진짜 이직이나 퇴사를 고민해야 하는 상태인지 저도 구분이 잘 안 됩니다

선생님들은 처음 퇴사를 진지하게 생각했을 때 어떤 부분을 기준으로 결정하셨을까요..?

댓글3
  • 언팅
    보험심사간호사
    보험심사간호사서울 자대 있음(서자유)
    답변수 18채택률 17%빅 5 병원 취업, 빅 5 병원 근무 전문
    안녕하세요. 멘토 언팅입니다.
    
    저도 퇴사고민 정말 많이 했습니다. 저는 트럭에 뛰어들면 출근을 하지 않아도 될까 이런 생각들도 정말 많이하고 다른 직장에 다니는 사람들도 회사가 가기싫으면 저런생각을 많이할까 하면서 고민도 정말 많았습니다. 그래서 간호사 친구들 말고 일만 회사다니는 친구들과 많이 이야기해보면서 새로운 시각으로 저를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회사 가기싫은건 그냥 가기싫은거지 왜 죽을라해? 라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저는 제가 저를 사랑하지 않는거같을때 이직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 포포보
    보건직 공무원
    보건직 공무원지방 자대 없음(지자무)
    답변수 152채택률 18%국가고시 준비, 임상실습 적응 전문
    진짜 맨날 합니다 ㅠㅠ 첫 퇴사일 때는 1년만 채우자가 목표였어요 !! 내가 지금 홧김에 결심했는가 OR 진짜 내가 한계인가 힘든가를 구분하셔야 해요 !!
    
    또 이직했을 때 같은 실수하지 않아야 하므로 이직 시 뭘 가장 먼저 볼 것인지도 정해야 합니다 .. 전 무조건 주5일 워라밸이었어서 그 외에 병원들은 지원도 안 하고 쳐다도 안 봤어여
    
    그러니 이직 하고도 내가 원한 조건이나 감수하고 버티게 되더라구요 !! 차분히 고민 한 번 해보세요
  • everminee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지방거점국립대학교(지거국)
    답변수 869채택률 13%국가고시 준비, 임상실습 적응 전문
    안녕하세요:) 퇴사고민은 정말 주기적으로 오더라고요...ㅎㅎ 신규땐 수없이 했고.. 경력이 쌓여도 힘든 근무를 하면 또 그만둘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도 매일 힘든게 아니라 또 다니게 되는것 같아요 ㅎㅎ
    주변친구들보다 그래도 전문직이라고 연봉도 나름 괜찮게 받았고요... ㅎㅎ
    퇴사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퇴사를 했을땐 전 두 아이 출산 후요! 그땐 일을 계속 하고싶어도 환경이 ㅠㅠ 육아를 병행할 수가 없어서 결국 퇴사하고 상근직으로 옮겼어요.
    며칠 쉬고나면 다닐만하고 괜찮아지신다면... 조금더 지켜보세요! 다른 곳에 가도 또 간호일을 하는거라면... ㅎㅎ 또 반복되는 일상일거에요.
    간호일이 아니더라도 다른 직종으로 바꿔도 일을 하면서는 주기적으로 일테기가 오는거같습니다 ㅠㅠ
    답변이 도움되셨다면 채택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