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하고 이제 혼자 근무하는 건 조금씩 적응하고 있는데 아직도 인계 시간이 제일 긴장돼요ㅠㅠ
제가 맡은 환자 상태는 알고 있고 머릿속으로는 무슨 말을 해야 하는지도 아는데 막상 다음 근무 선생님 앞에서 인계를 시작하면 순서가 자꾸 꼬입니다. 중요한 내용을 뒤늦게 말하기도 하고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되는 부분을 길게 얘기해서 인계 시간이 늘어날 때도 있어요..
특히 중간에 질문을 받으면 머리가 하얘져서 그다음에 무슨 말을 하려고 했는지 까먹기도 합니다ㅜㅜ 그래서 요즘은 인계 전에 종이에 순서대로 적어두고 몇 번 읽어보는데 이것도 바쁠 때는 쉽지 않더라고요.
다른 선생님들 보면 환자도 많은데 중요한 것만 딱딱 말하고 끝내셔서 너무 신기해요. 인계도 경력이 쌓이면 자연스럽게 정리가 되는 걸까요? 신규 때 인계 잘하려고 따로 연습하셨던 방법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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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님 덕분에 고민이 해결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