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관리 대행 기관 같은 것도 있나요?

거의 대부분 사내 상주 보건관리자 채용공고만 봤는데요.

보건관리 대행 기관(지역 산업보건센터 등) 같은 곳에서도 채용공고가 올라오는 편인가요?

만일 대행 기관이 있다면, 대행 기관 보건간호사는 매일 다른 사업장으로 출장 하는 건가요?

어떤 식으로 업무가 이루어지는 궁금해요.

댓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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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urumarin
    보건관리자
    산업간호사지방 자대 있음(지자유)
    답변수 37채택률 59%간호학과 진로, 이직상담 전문
    안녕하세요 선생님, 5년차 보건관리자(산업간호사)이자 항공간호사입니다.
    
    보건관리 대행 기관은 상시근로자 수 300인 미만, 보건관리자를 두어야 할 의무가 없는 사업장에서 보건관리 업무를 위탁수행하는 기관입니다.
    이 곳에 소속된 인원도 간호사, 산업위생관리기사 등 관련 자격증을 보유해 보건관리자 선임이 가능한 사람들입니다.
    
    대행기관은 제일 큰 곳이 대한산업보건협회이고, 그 외 여러 사설기관들이 다양하게 300인 미만 사업장의 보건관리 업무 대행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한 사람이 하나의 사업장만을 맡는게 아닌, 여러 사업장을 맡습니다. 그래서 담당하는 사업장에 매일 정기적으로 출장을 나가서 관리감독자의 보건관련 의무 이행여부 점검 등을 수행하고 해당 사업주에게 보건에 관한 지도·조언을 수행합니다.
    담당 사업장에 노동부, 안전보건공단 등 유관기관이 감독이나 점검을 왔을 때, 산업재해 혹은 중대재해가 발생했을 때 추가로 방문해 대응 등을 수행하기도 합니다.
    
    매일 여러 곳의 사업장을 스스로 돌아야 하기 때문에, 대행기관은 운전면허 및 운전 경력은 필수입니다. 기관마다 업무용 차량을 제공해 주는 곳, 자차를 이용하되 유류비와 차량유지비를 제공하는 곳, 그런 것 없이 당연히 자기 차로 다닌다 생각하는 곳 등 다양합니다. 비용지원 없이 자기 차로 움직이는 곳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제 동료가 대행기관 출신인데, 1년만에 주행거리 10만km를 기록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