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병 내과에서 1년 몇 개월, 로컬 내시경실에서 3년 넘게 일했고 이번에 퇴사했습니다. 연차로만 보면 5년 차인데 문제는 내시경실에 있는 동안 병동에서 했던 걸 진짜 많이 까먹었어요ㅠㅠ 내과에서 어떻게 일했었는지 기억도 가물가물해서 다시 임상으로 갈 생각하니 겁부터 나네요.
이번에는 OS 병동 3교대로 가보고 싶은데 사실상 신규처럼 다시 배워야 할 것 같아서 5년 차 경력으로 들어가도 괜찮을지 걱정입니다.
내과만 보다가 갑자기 외과를 생각하는 이유는 내시경실에서 일해보니 제가 생각보다 루틴이 있는 업무나 몸 쓰면서 바쁘게 돌아가는 환경이 잘 맞더라고요. 환자분들과 짧게 만나고 빠르게 업무 처리하는 것도 잘 맞았고요.
3교대를 평생 할 생각은 아니고 일단 병동 경력을 다시 쌓은 뒤 추후 이직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처럼 특수파트 오래 있다가 병동으로 돌아가신 분 계실까요? 적응할 만한지 조언 부탁드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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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님 덕분에 고민이 해결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