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병 입사까지 1년 웨이팅… 다들 이 기간 어떻게 보내셨나요?

안녕하세요. 지방 국립대병원에 합격한 간호학과 4학년입니다.

입사 순번이 생각보다 뒤라서 아마 내년 이맘때쯤 입사하게 될 것 같은데, 거의 1년을 웨이팅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고민이 많네요ㅠㅠ 5~6개월 정도면 알바도 하고 여행도 다니면서 쉬겠는데, 1년은 너무 긴 것 같고 그동안 배운 간호 지식도 다 까먹을까 봐 걱정됩니다.

국시 합격 후 요양병원이나 외과병원 같은 곳에서 잠깐이라도 간호사로 일해보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굳이 단기 경력을 만들기보다는 다른 알바하면서 여행도 다니고 입사 전에 푹 쉬는 게 나을지 고민입니다.

웨이팅 길게 해보신 선생님들은 어떻게 보내셨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댓글2
  • 조용한 새우#8344
    간호직 공무원
    간호직 공무원지방 자대 있음(지자유)
    답변수 28채택률 25%빅 5 병원 취업, 빅 5 병원 근무 전문
    안녕하세요~ 
    저도 웨이팅 1년했던 사람입니다. 그땐 코로나19 유행 초반이라 해외여행은 못 가서 병원 알바만 하면서 공무원공부를 했었습니다. 
    지금 돌이켜보면 해외여행을 가는 것보다 다양한 업계에서 일하고 공부했던게 좋은경험이였던거 같습니다. 물론 이 시기가 아니면 길게 여행가긴 쉽지않습니다. 그렇지만 이 시기가 아니면 내가 나이트킵이나 요양병원, 공공기관, 보건소 등 업무가 나랑 맞는지 알아보기 쉽지않습니다. 퇴사 후 다시 입사해야 알 수 있으니까요, 지금 웨이팅 때 만약 내가 대학병원을 그만두게 되면 어떤 일을 할지 고민해보시고 적성을 찾기위해 다양한 알바를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물론 중간중간 여행도 다녀오시구요ㅎㅎ 알차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채택된 답변

    멘토님 덕분에 고민이 해결되었어요!

  • 방케이
    간호직 공무원
    간호직 공무원수도권 전문대(수전문)
    답변수 11채택률 9%간호학과 진로, 간호사 생활 전문
    안녕하세요 저는 웨이팅 없이 바로 입사하긴 했었지만..ㅎㅎ 주변 친구들보면 웨이팅때 놀기만하면 후회 하는 경우를 꽤 봤습니다. 2-3개월정도만 좀 쉬고 본인의 앞으로 진로에따라 자격증 등을 공부한다거나 업무경험을 해보시는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