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들은 다 붙는데 저만 계속 떨어지니까.....우울해져요

같이 준비하던 친구들이 하나둘 합격 소식을 전할 때마다 축하는 해주는데, 돌아서면 마음이 무너져요

저만 뒤처지는 것 같고, 뭐가 부족한 건지도 모르겠어서 더 막막합니다. 멘토님들은 혼자 남겨진 것 같은 이 불안을 어떻게 견디셨나요

결국엔 다 잘 풀리셨겠죠?

댓글5
  • everminee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지방거점국립대학교(지거국)
    답변수 869채택률 13%국가고시 준비, 임상실습 적응 전문
    먼저 취업했다고 해서 그 사람이 더 오래다니는것도 아니더라고요 ㅎㅎ
    저도 남들보다 늦게 취업했는데 오히려 먼저 취업햇던 친구들보다, 빅5에 간 친구들보다 더 오래 임상에서 일했었어요.
    너무 조급해하지마시고 마음 단단히 가지셨으면 좋겠어요.
    지금처럼 계속 도전하다보면 기회가 올거에요.
    그리고 나중에 입사해서 일을 하다 힘든 순간이 오더라도 지금 취업을 간절히 원했던 이 마음, 초심 잃지 않고 잘 다니셨으면 좋겠습니다 :)
  • RN세라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지방 자대 없음(지자무)
    답변수 30채택률 20%국가고시 준비, 임상실습 적응 전문
    안녕하세요~ 멘토 세라입니다🌸 
    취준기간동안 가장 힘든 게 바로 타인과 나를 비교하게되는거죠~ 저도 저랑 같이 다니던 대학 동기들 중엔 가장 늦게 취업소식을 들었어서..남몰래 동기들 합격소식 들으면 의기소침했었답니다. 
    
    그런데, 결국 다 같은 길을 가게될겁니다. 어느병원에 취업하더라고 결국 다 간호사가 되어 돈 벌고, 오프날만 기다리게 됩니다. 간호사가 그렇게 병원별로 큰 차이가 나는 직업이 아니기때문에 너무 조급해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누가 더 빨리 좋은곳에 취업되는지는 하나도 중요치 않습니다. 오히려 누가 더 오래버티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프로필 이미지
    RN스펀지
    서울아산병원
    서울아산병원수도권 자대 있음(수자유)
    답변수 173채택률 16%국가고시 준비, 임상실습 적응 전문
    안녕하세요 멘토 RN스펀지입니다. 
    저도 그런 기분 잘알고있어요ㅜㅜ 말로는 축하한다고 하지만 속은 너무 타는 느낌이 나죠. 취업시즌이 길기에 정말 길게 보고 가야지 마음이 무너지지 않는 것 같아요. 이 취준의 길 끝에 내 병원은 무조건 있다고 믿고 병원 하나하나 결과에 너무 크게 마음을 쓰지 않고 바로 다음병원 준비로 넘어가는 멘탈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좋은 결과 있기를 응원하겠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되었다면 채택 부탁드립니다!🫶
  • 지리지리산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칠곡경북대학교병원지방 전문대(지전문)
    답변수 23채택률 17%국가고시 준비, 임상실습 적응 전문
    안녕하세요, 널스링크 멘토로 활동하고 있는 지리지리산입니다.
    저도 2월에 졸업하고 최종합격 소식을 받은 7월까지 정말정말 외롭고 힘든 시간을 보냈던 것 같아요.
    지금 생각해 보면, 짧은 시간이었고 어디든 붙을 병원은 많으니(눈만 낮춘다면) 과한 걱정이었다는 생각이 들지만 선생님의 상황에서는 어쩔 수 없는 불안감이 깔릴 수 밖에 없죠. 저는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아서 해결하기 보다는 지금 깔린 불안감을 이용해서 토익 공부를 병행하면서 여러 병원에 지원해서 기회 창출을 지속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지금 붙은 많은 사람들도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지치고, 많이들 퇴사할 거에요. 선생님께서는 다른 사람들과 비교를 되도록이면 하지 말고, 오래 버틸 수 있는 선생님과 맞는 병원을 찾는 것에 집중해주세요.
    잘 맞는 병원에서 연차를 쌓다 보면 먼저 입사한 많은 사람들보다 앞서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 익명1
    여긴 나랑 운명이 아니었다 생각하고 넘겨버리려고 합니다만.. 저도 쉽진 않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