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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면접에서 너무 못했는데 기대 접어야 할까요ㅠ

진짜 가고 싶었던 병원 최종면접을 보고 왔는데 끝나고 나서 계속 답변만 생각나요ㅠㅠ

준비했던 질문은 거의 안 나오고 예상 못 한 질문을 받으니까 순간 머리가 하얘져서 말도 몇 번 꼬였습니다. 면접관님이 추가 질문도 별로 안 하셔서 저한테 관심이 없었던 건가 싶고요...

 

같이 들어간 지원자들은 다들 차분하게 잘 대답한 것 같아서 더 자신이 없어졌어요ㅜ

 

결과 나오기 전까지 다른 면접 준비해야 하는 건 아는데 자꾸 그때 이렇게 말할걸 하는 생각만 듭니다.

본인이 망쳤다고 느낀 면접도 결과가 다르게 나오는 경우가 있을까요? 그냥 마음 접고 다음 병원 준비하는 게 나을지 멘탈 잡기가 어렵네요ㅠㅠ

댓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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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N스펀지
    서울아산병원
    서울아산병원수도권 자대 있음(수자유)
    답변수 183채택률 16%국가고시 준비, 임상실습 적응 전문
    안녕하세요 멘토 RN스펀지입니다. 
    면까몰이라는 말 들어보신 적 있으실거같아요 ㅎㅎ 면접은 까볼때까지 모른다고 진짜 면접 때 너무 아쉽고 망쳤다 생각해도 붙고 너무 잘해서 진짜 찢었다...생각해도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요.
    저는 두 경험 다 해봤습니다. 물론 망쳤다는 생각이 들면 너무 속상하고 아쉽겠지만 마음 접는다기보다 일단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 했기에 잊고 지내다가 결과 나올 때까지 다른 준비를 더 열심히 해볼 것 같아요 ㅎㅎ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좋은 결과 있기를 응원하겠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되었다면 채택 부탁드립니다!🫶
    채택된 답변

    멘토님 덕분에 고민이 해결되었어요!

  • Lina
    호주 간호사
    호주 간호사지방 자대 있음(지자유)
    답변수 157채택률 17%임상실습 적응, 빅 5 병원 취업 전문
    안녕하세요. 멘토 리나입니다. 
    
    정말 가고 싶은 병원에서의 면접을 만족스럽게 끝내지 못했을 때 드는 여러 생각들과 감정들, 쉽지 않죠ㅠㅠ
    저 또한 정말 가고 싶은 병원에서 두번의 불합격 소식을 받았을 때 마음 정리가 참 힘들었어요. 
    오히려 큰 기대없이 면접 본 곳으로부터 합격 소식을 받기도 했었습니다. 
    
    심적으로 힘드실거 알지만, 해당 면접 결과에 대해선 선생님의 통제 밖의 문제시니 다가올 면접을 위해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해당 병원에서의 아쉬움을 다른 면접에서 풀어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혹여나 좋지 못한 결과를 받는다하더라도 이번이 마지막 기회는 아닙니다. 내년에 재도전을 해보실 수도 있고, 경력직 공고가 올라온다면 이직을 도전해보셔도 좋습니다. 지금 무너지기엔 다른 기회들이 많이 기다리고 있어요! 
    선생님께 더 알맞고 좋은 자리가 생길 수도 있으니, 맛있는 것 드시고 충분한 휴식 취하신 후에 다시 차분히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답변이 도움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립니다.
  • everminee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지방거점국립대학교(지거국)
    답변수 930채택률 13%국가고시 준비, 임상실습 적응 전문
    아마 선생님이 차분하게 대답 잘했다고 생각하신 그 선생님들도 집에가서는 이불킥 하고 있을 거에요 ㅎㅎ
    왜그렇게 답변했지? 하면서요.
    면접장에서 완벽하게 잘했다! 하고 나오는 선생님들은 거의 없을거에요.
    이미 지나간 면접은 어떻게 할 수가 없으니까 일단 고생하셨고요! 좋은 결과 나오길 기다려보자고요!
    결과 나오기전까진 다른 면접도 준비 해두세요 ㅎㅎ
    합격하면 좋은거고 혹시 결과가 안좋아도 ㅠㅠ 다음 기회를 준비해놓는게 마음도 조금 편할것 같아요!
    답변이 도움되셨다면 채택도 부탁드립니다~
  • 널스윤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지방 자대 없음(지자무)
    답변수 16채택률 13%빅 5 병원 근무, 간호학과 진로 전문
    안녕하세요 멘토 널스윤입니다 :) 
    저도 10여년이라는 세월이 지났지만 신규 간호사로 입사 당시에 여러 병원들을 지원하였고 가고싶었던 병원에 2차 면접(경영진 면접) 에서 같이 면접보러 들어간 옆사람들 보다 질문수도 압도적으로 적었고 1개 정도 물어보고 더 이상 저에겐 안물어봤던 기억이 있네요. 
    저도 당시에는 떨어질걸 예상하고 집에 돌아와서 바로 다른 병원 채용 이력서를 넣기 시작하였는데, 결국은 최종합격했었답니다 ^-^ 
    
    정답은 아니지만 여러가지로 해석될수 있어요. 말도 몇번 꼬이면서 차분하게 대답하지 못했다는게 면접관들이 보기에 안좋게 보이는가? 이거는 오히려 진실된 모습으로 보이며 너무 대답을 잘하고 정답처럼 말해도 면접관님들은 인터넷에서 예상 문제를 많이 뽑아와서 거짓으로 대답하는것 처럼 보여 안좋게 비쳐질수도 있어요. 그리고 면접관님들이 추가질문을 안해서 걱정된다? 이것도 다른식으로 해석이 가능한데, 더 이상 물어볼것이 없고 본인들이 생각하기에는 완벽히 잘 대답한것 같아서 더 물어볼게 없다라는 식의 해석도 가능하답니다 ^^ 
    
    저 또한 망쳤다고 생각했지만 최종은 합격한것처럼 너무 낙심하거나 실망하지 마시고 결과를 차분히 기다리시면서 재밌는 영화도 보고 좋은곳도 다니면서 잠시 힐링하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