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제가 면접준비를 해본적이 없어요,, 그래서 이제 10월이나., 9월에 AI나 면접들 볼수도있는데 자신이없어요.

뭐랄까 컨설팅도 받았는데 너무 준비된게 없다보니 꼽만 먹었어요.. 오히려 몇번 해본사람들한테 더 정성껏 해주더라구요. 그래서 환불까지 생각하고있을정도에요 (아직 1회 더 남았고, 이 부분에 대한 환불이요,.,) 

면접스터디도 어디서 구하는건지 모르겠고, 직접 모의면접 컨설팅 1회 해보면서 느낀건 제가 간호사가 될수있는지도 모르겠고 도망치고싶고,,, 그냥 말하는 돌맹이에 겁쟁이인데 무슨 자신감으로 준비하고있나 싶습니다,,

숨이 턱 막히는데 다들 어떻게 간호사가 되셨는지 그자체로 너무 대단해보입니다... 

스스로 영상찍어보는게 좋을까요? 후,, 

면접준비는 보통 언제부터하는지도 궁금해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댓글3
  • everminee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지방거점국립대학교(지거국)
    답변수 880채택률 13%국가고시 준비, 임상실습 적응 전문
    ㅠㅠ 면접 처음 준비하는거면 지금 말안나오는게 당연합니다...
    먼저 자주 나오는 질문을 준비하고 답변을 정리해서 적어보세요. 한번 적었다고 끝이 아니고 여러번 읽어보고 수정하는게 훨씬 좋은 답변이 나오더라고요.
    그리고 답변을 그대로 달달 외우기보다는 내가 실제로 겪었던 경험을 누군가에게 이야기해준다는 느낌으로 자연스럽게 말하는 연습을 해보세요. 무한 반복! 입니다 ㅎㅎ
    처음엔 당연히 버벅거릴텐데 계속 이야기하다보면 내가 준비한 경험이 머릿속에 있어서, 예상하지 못한 다른 질문이 나와도 또 자연스럽게 말하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카메라로 꼭 찍어보세요! 진짜 도움이 많이 돼요. 말할때 표정이나 시선, 말투, 속도 같은걸 직접 볼수있어서 스스로 피드백도 가능하고 가족이나 교수님께 피드백을 받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프로필 이미지
    우당탕탕간호사
    미국 간호사
    미국 간호사서울 자대 없음(서자무)
    답변수 187채택률 19%국가고시 준비, 임상실습 적응 전문
    안녕하세요 멘토 우당탕탕간호사입니다.
    
    컨설팅에서 돈 주고 눈치만 먹고 오셨다니 제가 다 화가 나네요. 처음이라 아무것도 몰라서 도움받으러 간 건데, 준비가 덜 됐다고 눈치를 주는 곳이라면 남은 1회는 미련 없이 당장 환불받으세요. 돈 내고 자존감까지 갉아먹히면서 그런 스트레스를 굳이 더 감당할 이유는 전혀없어요.
    
    처음부터 면접을 능수능란하게 잘 보는 사람은 이 세상에 단 한 명도 없습니다. 지금 병원에 먼저 입사한 선배들도 면접 직전에는 다 똑같이 손발 덜덜 떨고, 머릿속이 하얘져서 헛소리하고 이불 킥하던 시절을 다 겪었어요. 선생님이 겁쟁이라서가 아니라, 처음 겪어보는 낯선 관문 앞이라 당연히 숨이 턱 턱 막히고 무서운 겁니다.
    
    면접 스터디는 보통 간준모나 널스스토리 같은 간호사 취준 대표 네이버 카페, 혹은 학교 에브리타임 취업 게시판이나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서 지역/병원별로 엄청 활발하게 구합니다. 하지만 당장 남들 앞에 서는 게 너무 부담스럽고 위축된다면, 억지로 스터디에 뛰어들기보다는 방에서 혼자 핸드폰 카메라 켜놓고 영상 찍어보는 연습부터 하시는 걸 백배 더 추천해 드려요.
    
    1분 자기소개나 지원동기, 본인의 장단점 같은 가장 기본적인 질문 3~4개만 정해두고 카메라를 보면서 직접 입 밖으로 소리 내어 말해 보세요. 그리고 찍은 영상을 다시 돌려보면서 내 시선 처리가 불안하지는 않은지, 말끝을 흐리거나 불필요한 추임새를 쓰지는 않는지 하나씩 체크해 보는 겁니다. 처음엔 내 목소리와 표정을 보는 게 진짜 어색하고 민망해서 죽을 것 같겠지만, 이 셀프 피드백만큼 단기간에 면접 태도를 교정하고 자신감을 붙여주는 방법이 없어요.
    
    보통 면접 준비는 서류 합격 발표가 나고 나서 면접 전 2~3주 전부터 단기 집중으로 빡세게 들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9월이나 10월에 면접이 잡힌다면 지금부터 차근차근 기본 질문에 대한 나만의 키워드를 정리하고 영상 찍는 연습을 시작하셔도 시간은 차고 넘칠 정도로 충분합니다.
    
    절대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면서 스스로의 가능성을 깎아내리지 마세요. 선생님은 지금까지 힘든 간호학과 생활과 실습을 묵묵하게 버텨온 것만으로도 충분히 단단하고 멋진 사람입니다.
  • jeerung2
    간호교육전담간호사
    간호교육전담간호사지방 전문대(지전문)
    답변수 292채택률 19%간호사 생활, 이직상담 전문
    안녕하세요 선샌님 멘토 지렁이입니다:)
    
    돈내고 면접 컨설팅 까지 받았는데 그런 취급 받으셔서 너무 속상하셨겠어요ㅜㅜ 선생님의 잘못이 아니에요! 거기 컨설팅 해주는 사람이 잘못한거에요. 다른데 가세요. 못하니까 컨설팅을 받으러 간건데, 경험있는 사람들한테만 잘해주면 왜 돈을 받는거에요?? 화가나네요..ㅎ
    
    사실 저도 자신감이 되게 없는 사람이에요. 저는 학교에서 모의면접 할 때마다 참여했어요. 그리고 친구들끼리 부끄럽지 않은 정말 가까운 친구들끼리 취업스터디 처럼 자소서, 면접 다 같이 준비했어요. 특히 같은 병원 지원해서 붙으면 사실 서로도 경쟁자이긴 하지만 같이 붙으면 너무 좋잖아요!! 그럴 때 또 같이 카페에서 연습했어요. 
    또 혼자할 때는 전신거울을 보고 옷도 입고 정말 혼자 시뮬레이션 하듯이 한 적도 있답니다...ㅎ
    보통 면접 준비는 서류 넣음과 동시에 했던 것 같아요. 합격했다고 하면 초록이를 베이스로 두고 면접 기출 찾아서 거기에 답변 달아보는 식으로도 준비했던 것 같아요~
    
    진짜 선생님은 할 수 있어요! 모두가 힘든 간호학과 생활을 버텼잖아요! 1080시간의 실습을 했는데, 돌맹이 겁쟁이 절대 아닙니다.
    자신감을 가져봐요!! 그 컨설팅 업체 보란듯이 합격해버려요!! 아니 꼭 합격할 거에요!! 제가 기도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