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는 재지원하는 지원자를 어떻게 보시나요?

 

안녕하세요!

취업을 준비하다 보니 이번에 아쉽게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다음 채용에 다시 지원해야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ㅜㅜ

혹시 병원에서는 이전에 지원했던 이력이 있는 지원자를 따로 신경 쓰는 편인가요? 재지원이라고 해서 불리하거나 유리한 부분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오히려 꾸준히 지원하는 모습을 좋게 보는 경우도 있는지, 아니면 이전 결과와는 별개로 다시 평가하는지 현직 선배님들의 경험이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댓글3
  • 프로필 이미지
    지암
    삼성서울병원
    삼성서울병원지방거점국립대학교(지거국)
    답변수 258채택률 17%국가고시 준비, 임상실습 적응 전문
    안녕하세요 선생님
    멘토 지암입니다. 
    
    꼭 입사하고 싶은 곳이라면 떨어졌더라도 다시 보완해서 지원해야 하겠지요. 
    재지원을 했음을 병원 차원에서도 알 수 있을 것이기 때문에 오히려 이것을 이용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한번 탈락한 경험이 있으나 이 병원의 ~~이러한 점때문에 꼭 오고싶다는 생각을 했고 다시 준비해서 지원하게 되었다. 
    이전에 탈락했던 이유는 ~~이러한 점 때문이라고 생각했고, 이번에는 ~~을 통해 그 점을 보완해서 준비했다. 
    
    이런 식으로 발전한 모습을 보여준다면 충분히 유리하게 작용할 것 같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립니다~
  • everminee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지방거점국립대학교(지거국)
    답변수 596채택률 13%국가고시 준비, 임상실습 적응 전문
    재지원 해야지요! 원하는 병원이 있다면 될때까지 지원해보는게 좋다고 생각해요ㅎㅎ
    병원에 따라 재지원 제한이 있을 수 있으니 채용담당자에게 전화로 재지원 가능한지 한번 확인해보세요!
    그리고 다시 지원할 때는 이전 자소서와 면접을 그대로 가져가기보다는 한번더 수정하고 보완해가세요. 병원마다 인재상이나 가치관도 다르기 때문에 자소서를 복붙하기보다는 그 병원에 맞춰 조금씩 다르게 준비하는게 좋아요!
    면접은 핸드폰 카메라로 실제 답변하는 모습을 찍어보세요! 생각보다 카메라에 비친 표정이나 말투, 자세를 보면 내가 고쳐야할 부분이 잘 보이더라고요 ㅎㅎ
  • 프로필 이미지
    우당탕탕간호사
    미국 간호사
    미국 간호사서울 자대 없음(서자무)
    답변수 184채택률 19%국가고시 준비, 임상실습 적응 전문
    안녕하세요 멘토 우당탕탕간호사 입니다.
    
    재지원 자체가 감점 요인이 되는 일은 절대 없습니다.. 인사팀 시스템에 이전 지원 이력이 남아있어서 면접관들도 알 수는 있지만, 이걸 꼬투리 잡아서 무조건 떨어뜨리려는 게 아닙니다.
    
    오히려 재지원은 아주 좋은 어필 기회가 될 수 있어요. 면접에 가면 저번에 떨어졌는데 이번에 또 지원했네요? 그동안 어떤 점을 보완했나요? 라는 질문이 들어오거든요. 이때 토익 점수를 조금이라도 더 올렸다거나, BLS 같은 자격증을 추가했다거나, 아니면 지난번 면접 때 부족했던 점을 스스로 분석해서 이렇게 고쳐왔다고 논리적으로 답변하면 분위기가 확 바뀝니다. 
    
    병원 입장에서는 우리 병원에 정말 오고 싶어 하는, 끈기 있고 발전하는 지원자구나라고 오히려 가산점을 주게 되거든요.
    
    반대로 지난번 지원 때랑 스펙이나 자소서 내용이 토시 하나 안 틀리고 똑같다면 면접관 입장에서도 딱히 새로 매력을 느낄 포인트가 없겠죠.
    
    그러니 혹시라도 이번에 아쉬운 결과가 나오더라도 원하던 병원을 포기할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훌훌 털고 일어나서 다음 채용 전까지 나만의 강점을 하나만 더 준비하면 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