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

  4-1학기에 번아웃이 와서 아쉽게 취준준비가 많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1학기때 시험기간으로 놓친 병원도 있고 아쉬움도 많이 남더라구요... 스펙도 3.8에 토익도 600점으로 많이 낮은 편이고요. 차라리 스펙 좀 더 올려서 내년에 제대로 차근차근 준비하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들었습니다. 칼졸업하기엔 대학생활도 즐기고 싶다라는 생각도 들고 내년에 바로 입사하게 되면 그때 또 번아웃이 오면 어떡하지라는 생각도 들고요. 

  근데 8월달 되어보니 차라리 9월달중순까지 최소 700~800까지 올려서 취업을 도전해야하나라는 생각도 많이 들고 떨어지면 주변 요양병원으로 가서 서울,경기권 대병을 목표로 기졸로 준비 해야하나 생각이 듭니다. 뭐가 나은 판단일까요ㅠㅠ.... 

댓글3
  • 프로필 이미지
    지암
    삼성서울병원
    삼성서울병원지방거점국립대학교(지거국)
    답변수 244채택률 15%국가고시 준비, 임상실습 적응 전문
    안녕하세요 선생님
    멘토 지암입니다. 
    
    그동안 열심히 해오셔서 번아웃도 오고 그런 것 같아요. 
    
    칼졸업하기에 대학생활을 즐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셨는데요. 내년 기졸을 노리고 4-2학기에 대학을 즐기겠다고 하기엔 취준 때문에 같이 즐길 동기들도 많이 없을 것이고, 또 그 시기에 즐기고 다시 기졸 준비하려면 또다시 그때 좀더 열심히 준비할걸 이런 후회를 하실 것 같아요. 
    
    입사는 하반기 입사로 가능한한 미루면 되는 것이고 지금은 지금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아직 벌써 졸예로는 안 된다 단정할 시기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무력감도 들고 막막하고 힘드시겠지만 지금 열심히 해본 경험이 나중에도 도움이 되니까요, 조금만 기운 내셔서 준비해보셨음 좋겠습니다. 
    
    그리고 토익을 꼭 800대 만드셨음 좋겠어요. 목표를 달성했다는 것 자체가 새로운 자극이 되어서 취준하는 데에도 의욕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 같거든요. 
    응원하겠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립니다~
  • everminee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지방거점국립대학교(지거국)
    답변수 369채택률 12%국가고시 준비, 임상실습 적응 전문
    ㅠㅠ 토익이 600점이면 조금만 더 올리면 좋을 것 같긴 해요.
    저라면 내년으로 미루진 않을거같아요. 한번 미루기 시작하면  생각보다 마음이 느슨해지더라고요ㅠㅠ 토익 공부하면서 동시에 지원도 계속 해보세요. 지원하면서 부족한 부분 보완해나가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처음부터 '안되면 요양병원부터 가야겠다'고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가능하면 종병급 이상으로 먼저 알아보시고... 신규 때는 아무래도 배울 수 있는 환경이나 교육체계가 잘 갖춰진 곳에서 시작하는게 도움이 많이 되거든요.
  • 프로필 이미지
    싱글벙글동치미
    신촌세브란스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지방 자대 있음(지자유)
    답변수 140채택률 13%국가고시 준비, 임상실습 적응 전문
    안녕하세요 선생님, 멘토 싱글벙글 동치미입니다. 😊
    
    학점에 실습에 취업까지 챙길 것이 많은 시기이긴 하죠ㅠㅠ 그래도 저는 지금이라도 졸예자일 때 토익을 조금 더 준비해서 취준에 도전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아무래도 기졸 보다는 졸예 신규 전형이 가장 병원 선택의 폭이 넓거든요. 간호사는 언제든 이직의 기회가 있으니, 경력 쌓을 수 있는 곳에서 일하시다가 조금 더 준비하신 뒤 원하시는 병원으로 옮겨도 될 것 같습니다.
    칼졸 후 입사하면 너무 여유가 없을까봐 걱정하시는 것 같은데 생각보다 웨이팅 기간이 길지도 모르니까요. 저도 거의 1년 정도 쉬면서 많이 회복했었거든요. 나중에 후회하기보다 아직 졸업 전일 때 조금 더 준비해서 도전해보시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도움이 되셨다면 답변 채택 부탁드려요!
    앞으로도 간호학 공부와 취업 준비, 슬기로운 간호사 생활에 도움이 되는 답변으로 찾아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