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타지역 갈 생각은 없는데

타지역에서 혼자 병원 다니면 버틸 자신이 없었어서 어차피 타지역 생각은 없고 본가 주변에서 취업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수도권, 타지역 병원들 줄줄이 공고 뜨고 주변은 다 자소서 쓰고 취업준비하고..

저는 특별하게 준비하는 것도 없으면서 불안함만 가지고 가네요...

나중에 경력 조금 쌓아서 비임상으로 간다고 생각하면 어차피 원하는 지역으로 가는 게 힘들텐데.. 

처음부터 닥치는대로 넣어도 될까말까인데 괜히 제가 뭐 된다고 지역 따지면서 배부르고 안일한 생각을 하나 싶기도 하고..

이제와서 이렇게 마음이 흔들려서 또 고민되네요

사회로 나가는 게 이런걸까요? ㅜㅜㅜ 어른이 되는 건 참 어려운 것 같아요... 정답도 없고 각자 고민해서 각자 인생의 방향을 결정해야된다는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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