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간호학과 다니면서 힘들다고 느끼는 게 당연한 것 같아요.
공부 양도 많고, 실습 스트레스에 인간관계까지 겹치면 어느 순간은 그냥 다 버겁게 느껴지더라구요.
특히 주변 사람들은 다 잘 버티는 것처럼 보여서 괜히 혼자만 힘든 것 같고요.
근데 지나고 보니까 원래 간호학과는 쉽게 버틸 수 있는 환경이 아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힘들다고 느끼는 게 이상한 것도 아니고, 본인이 약한 것도 절대 아니더라구요.
지금 당장 잘해내는 것보다 중요한 건 너무 무너지지 않는 거라고 생각해요.
하루하루 버티면서 여기까지 온 것만으로도 충분히 잘하고 있는 거예요.
너무 스스로 몰아붙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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