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댁 다녀왔는데 계속 건강 질문 받았어요ㅋㅋ

간호학과 다닌다고 하니
할머니가 드시는 약부터 혈압까지 이것저것 물어보시더라고요.
제가 아직 학생이라 정확하게 모르는 부분도 많아서
괜히 아는 척하지 않고 병원에서 확인해보시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가족들은 간호학과면 다 아는 줄 아시는 것 같아요ㅋㅋ

댓글8
  • 익명7
    맞아요! 타학과 친구들도 무슨 일 있으면 물어보더라고요. 저는 아직 말하는 감자라고 항상 말하고 다닙니다 ㅎㅎ
  • 익명6
    저희 집도 비슷한거 같아요 ㅎㅎ 그래서 저도 의사선생님한테 물어보라고 하는 편이에요 ㅎㅎ
  • 익명5
    맞아요ㅎㅎ 가족분들이 건강 관련 질문이 많아지는 것 같아요 가족들 입장에서는 간호학과 다니는 것만으로도 건강 전문가처럼 느껴지나 봐요ㅎㅎ
  • 익명4
    맞아요 ㅎㅎ 저희 아버지도 고혈압이신데 저한테 이것저것 많이 물어보시더라고요
  • hynee
    관심과 믿음에서 나오는 것 같아서 뿌듯하기도 할 것 같아요! 저도 아직 배우는 과정이라 모르는 부분도 있다보니 하나씩 알아가면서 나중에는 가족들이 편하게 물어볼 수 있는 든든한 사람이 되어가려고 합니다!
    
  • 익명3
    모르는 건 솔직하게 병원 가보시라고 말씀드린 게 완전 현명하셨어요! 가족분들이 그만큼 글쓴이님을 대견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하시는 것 같네요 :)
  • 익명2
    가족들은 가까운 전공자가 있으니 편하게 물어보고 싶으신 것 같아요ㅋㅋ 그래도 정확하지 않은 내용을 답하지 않는 게 훨씬 좋은 태도죠. 복용 중인 약이나 증상은 담당 의료진과 확인하도록 안내하는 게 안전할 듯해요.
  • 익명1
    글 읽는데 진짜 간호학생들 명절이나 친척 집 방문할 때 국룰 모먼트라 너무 공감되네요 🤣 2학년인 저도 친척들 만나면 "어디 아픈데 무슨 약 먹어야 하냐", "혈압 높은데 어쩌냐" 같은 질문 수십 개씩 받아서 매번 식은땀 흘리곤 하거든요... 가족들은 간호학과 입학하는 순간 의사+약사+간호사 합쳐진 걸로 생각하시는 거 같아요 ㅋㅋㅋ 그래도 작성자님이 모르는 부분은 섣불리 아는 척하지 않고 병원 진료 안내해 드리면서 대처 잘하신 게 진짜 현명하고 프로다운 행동 같아요 👍 할머니께서도 손주가 간호학과 다니는 게 너무 자랑스러워서 이것저것 물어보신 거 아닐까 싶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