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 자소서
경희의료원 / 신입간호사 / 2024년
지방 4년제 자대유 / 3.77 / 토익 900점 / 학생회 3년, 멘토링봉사 50시간 / B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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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동기 및 입사후 포부 [행복한 환자를 만들고자 하는 바람] 어린이 환자를 위해 병동을 리모델링하고 휴게실인 ‘도담누리’를 조성한 사실을 접했습니다. 환아와 보호자의 불편함에 귀 기울이고 발전하는 모습을 통해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경희의료원의 철학과 ‘행복한 환자를 만들자’ 라는 제 간호 철학이 상통한다고 느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간호란 질병 회복을 돕는 것을 뛰어넘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경희의료원의 훌륭한 환경 아래에서 간호 철학을 실현하며 환자 중심 간호를 제공하고 싶어 지원했습니다. 소아청소년과 병동에서의 근무를 희망합니다. 퇴원한 아동이 회복 후 자신을 간호했던 선생님을 찾아오는 모습을 보며, 아동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 매우 뿌듯한 일임을 느꼈습니다. 병마와 싸우는 환아 옆에서 함께 있어줄 수 있는 든든한 보호자가 되고자 합니다. 입사 직후에는 본원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에 따라 신입간호사 교육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질환 및 약물, 의료기기 등을 능동적으로 학습하겠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업무를 하며 환자 입장에서 생각하고 고민하겠습니다. 또한, 환자경험 개선활동에 참여하여 환자의 요구를 몸소 경험하겠습니다. 이를 토대로 간호 실무에 반영하여 환자 만족에 기여하는 간호사로 발전하겠습니다. --- 성격 및 생활신조 [긍정과 베풂의 가치] 매사에 긍정적이고 문제 상황에서의 회복탄력성이 높습니다. 학술제에서 다른 조와 주제가 겹쳐 3개월 간 다룬 주제를 변경했습니다. 모두가 혼란스러웠지만, 빠르게 회복하여 팀원들을 북돋았습니다. 그 동안 연구한 내용을 바탕으로 가능한 주제를 찾는 등 신속한 해결책을 제공했고,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만들었습니다. 간호사는 예기치 않은 상황에서도 의연히 대처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높은 회복탄력성과 긍정의 힘으로 임상에서 마주하는 상황들을 극복하는 구성원이 되겠습니다. ‘베풀며 살자’ 라는 신조를 갖고 있습니다. 재학 중, 친구가 아파 수업에 참여하지 못하자 시험을 포기하려 하는 모습에 정리본을 공유했습니다. 모르는 부분은 서로 질문하며 틀리게 알고 있던 부분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이 경험으로 베풂은 타인을 도울 뿐 아니라 나에게도 도움이 된다는 것을 다시금 느꼈습니다. 이 자세를 공동체에서도 실천합니다. 시험이 앞당겨져 학생회 임원들이 행사 준비를 부담스러워했습니다. 저 역시 공부로 바빴지만, 업무를 분담하고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제공했습니다. 더불어, 업무가 많은 부서의 일을 도와 수월히 준비할 수 있도록 했고, 행사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베풂의 가치는 환자에게 따뜻한 간호를, 동료들에게는 지지와 화합을 제공합니다. 경희의료원의 훌륭한 환경 아래에서 베풂에 기여하는 간호사가 되겠습니다. --- 세부경력(경력이 없을 경우 교육연수, 봉사활동 등) [눈높이에 맞는 소통] 소아청소년과 간호사는 무엇보다도 아동의 눈높이에 맞게 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학원 근무 및 실습 경험을 통해 연령대에 맞는 의사소통을 한 경험이 있습니다. 과학학원에서 초등학생 담임을 맡았을 때, 대류 현상을 설명했는데 쉽게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눈으로 볼 수 없는 현상이라 일상 속 쉬운 예시를 찾았습니다. 열기구를 제작하여 드라이기의 열을 이용해 열기구가 뜨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직후에 분자 운동에 대해 다시 설명해주니 쉽게 이해하는 모습을 보며, 매 수업마다 쉬운 예시를 찾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해당 경험을 바탕으로 마취회복실 실습 시에 환아와 소통한 경험이 있습니다. 복부 수술 후 진통제 투약을 앞둔 환아가 바늘에 대한 공포심에 울고 있었습니다. 소리 지르며 울면 복압이 높아져 출혈 위험이 있기에 빨리 달랬습니다. 마냥 괜찮다는 말보다는 이해시키고자 했고, 바늘이 아니라 손에 있는 관으로 약을 넣는 것이라 설명했습니다. 약물이 주입되면서도 아프지 않다는 것을 알려주니 울음을 그치고 약물 주입을 신기해하기도 했습니다. 이 경험들을 통해 아동들과의 소통에서는 단순한 대화가 아닌, 마음을 이해하고 쉽게 표현하려는 진실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눈높이에 맞춘 설명으로 환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환자 중심 간호를 제공할 수 있는 경희의료원의 간호사가 되겠습니다. --- 바람직한 간호사 상에 대한 견해 [공감과 전문성을 갖춘 간호사] 바람직한 간호사는 ‘따뜻한 공감과 전문성을 동시에 갖춘 사람’ 이라고 생각합니다. 간호사는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한 간호를 제공하면서도 환자의 감정에 공감 및 존중하는 태도를 함께 갖추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부인과 실습 중 수술을 앞둔 환자분이 같은 질문을 반복하자 보호자가 지친다고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환자의 수술에 대한 불안이 반복된 질문으로 나타날 수 있다 생각해 “큰 수술을 앞두고 걱정이 많으시죠. 제가 천천히 설명해드릴게요.”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다음 날 환자분이 궁금해 하시는 내용을 담아 간단한 그림 팜플렛을 제작하여 제공했습니다. 또한, 의학 용어를 최대한 지양하고 환자의 반응을 살피며 쉽게 설명했습니다. 그러자 환자분은 수술 관련한 궁금증이 이제야 풀렸다며 웃음을 지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제대로 된 의학 지식을 설명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환자의 감정을 고려한 정서적 지지가 동반되면 간호의 질이 올라간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경희의료원에서도 환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전문성을 바탕으로 환자에게 최상의 간호를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