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좋아지면 피크닉 가거나 야외활동 할 일 많아지죠?
야외활동 할 때 풀밭에 털썩 앉거나 산책하다가 진드기에 물려 감염병에 걸리는 경우가 꽤 많은데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초기에 감기몸살로 착각하기 쉽지만, 방치하면 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증상과 특징을 알아두는 게 중요합니다. 대표적인 3가지 질환을 정리해 봤습니다!
1. 쯔쯔가무시증 (Scrub Typh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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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오리엔시아 쯔쯔가무시균에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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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발 시기: 가을철(10~11월)에 집중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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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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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주의 잠복기 후 갑작스러운 고열, 오한, 두통, 전신 근육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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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적인 가피(Eschar): 진드기에 물린 자리에 생기는 검은 딱지(가피)가 핵심 특징! 주로 겨드랑이, 사타구니, 팬티 라인 등 피부가 접히는 부위에서 발견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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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통 중심의 붉은 반점 구진성 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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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SF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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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주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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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발 시기: 봄부터 가을(4~11월)까지 지속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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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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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이상의 원인 모를 고열과 함께 구토, 설사, 복통 등 소화기계 증상 동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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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검사 시 백혈구 및 혈소판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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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점: 치료제(항바이러스제)나 예방 백신이 따로 없어 치명률이 10~20%로 꽤 높은 편이라 물리지 않는 예방이 최선이에요.
3. 라임병 (Lyme Dis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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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보렐리아균에 감염된 사슴진드기 등에 물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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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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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린 부위를 중심으로 과녁 모양처럼 붉게 퍼져나가는 이동홍반(Erythema migrans)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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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열, 피로감, 관절통이 동반되며 방치 시 만성 관절염이나 신경계 합병증 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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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외활동 시 진드기 예방 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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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말고 반드시 돗자리 사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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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활동 시 밝은색 긴팔, 긴바지 착용하고 소매와 바지 밑단을 잘 여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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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숲에 들어갈 때는 기피제 뿌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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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 후에는 즉시 샤워하면서 몸에 검은 딱지나 진드기가 붙어있는지 전신 확인하고, 입었던 옷은 바로 세탁하기
야외활동 후 1~2주 이내에 갑자기 열이 나거나 몸살 기운이 있다면 참지 말고 병원 가서 진드기 물림 가능성을 꼭 확인해 보세요! 다들 건강 조심하시고 파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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