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사용법과 주의사항

수술 후 통증으로 인해 PCA를 사용한다는 이야기를 들어봤지만, 정확히 어떤 원리로 사용하는지 궁금하신 분들도 많으실 것 같아요.

 

PCA는 Patient Controlled Analgesia, 즉 환자가 스스로 통증을 조절할 수 있도록 진통제를 투여하는 방법입니다. 보통 수술 후 통증이 있을 때 사용하며, 버튼을 누르면 설정된 양의 진통제가 투여되도록 기계가 작동합니다. 통증이 심해진 후 약을 요청하는 방식보다 환자가 필요할 때 직접 통증을 조절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다만 PCA는 버튼을 많이 누른다고 약물이 계속 무제한으로 투여되는 것은 아닙니다. 과다 투여를 막기 위해 1회 투여량과 잠금 시간(일정 시간 동안 추가 투여가 제한되는 시간) 등이 설정되어 있어요.

사용할 때 가장 중요한 부분은 환자 본인이 직접 버튼을 누르는 것입니다. 보호자가 대신 눌러주는 것은 피해야 하는데, 환자가 아닌 사람이 버튼을 누르면 환자의 상태와 관계없이 약물이 투여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진통제 투여 후에는 졸림, 어지러움, 메스꺼움 등이 나타날 수 있고, 심한 경우 호흡이 느려지거나 의식이 저하될 수도 있습니다. 평소와 다르게 심하게 졸리거나 호흡이 불편한 등의 증상이 있다면 바로 의료진에게 알려야 합니다.

 

PCA는 통증을 무조건 참는 것이 아니라 환자가 적절하게 통증을 조절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법인데요, 여러분은 PCA를 사용해보셨거나 관찰, 혹은 이와 관련해서 가장 궁금했던 점이 있으셨나요?

댓글1
  • 익명1
    PCA를 직접 사용해본 적은 없지만 실습하면서 PCA 사용하시는 분들을 자주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