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생각보다 정말 흔하지만 무심코 넘어가기 쉬운 '탈수'와 관련해서 글을 써보겠습니다!
다들 하루에 물 얼마나 드시나용?? 일단 저는 공부하고 이것저것 하다보면 물 한 잔 제대로 안 마시고 몇 시간씩 그냥 흘려보낼 때가 참 많아요..ㅎㅎ 저는 몰랐었는데 인체 내 수분 평형이 조금만 무너져도 체내 대사 과정 전체에 즉각적인 생리적 변화가 발생한다고 하더라구용
체내 수분이 정상 대비 1~2%만 손실되어도 '경도 탈수' 상태에 들어가게 되고, 이 단계에서는 유효 순환 혈액량이 감소하면서 뇌 혈류량이 줄어들어 두통, 피로감, 집중력 저하가 나타나게 되고, 탈수가 지속되면 혈액의 점도가 높아지면서 심장은 저하된 정맥 환류량을 보상하기 위해 심박동수를 늘리게 되어 심장에 과부하가 올 수 있어요! 또한 신장으로 가는 혈류량이 줄어들어 사구체 여과율이 떨어지고, 체내 노폐물 배출이 지연되면서 전해질 불균형이나 신장 결석의 위험도가 급격히 올라가게 됩니다!
가장 흔한 실수가 "목말라 죽겠다" 싶을 때 물을 찾는 건데, 이때는 이미 몸이 탈수 상태에 들어간 후라고 해요. 게다가 "나 오늘 아메리카노 세 잔이나 마셨는데?" 하시는 분들 계시죠?! 안타깝게도 카페인이나 설탕이 들어간 음료는 수분을 채워주기는커녕 오히려 밖으로 배출시키는 작용을 합니다ㅠㅠ 따라서 물로 수분 보충을 해줘야하고 한 번에 많은 양을 마시기보다는, 갈증을 느끼기 전에 조금씩 자주 홀짝이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핵심이에요! 이유 없이 피로가 누적되거나 두통이 계속된다면 가장 먼저 오늘 하루 마신 물의 양부터 체크해 보시는건 어떨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