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합격 스펙
학교: 지자유 (4년제)
학점: 블라인드
석차 백분위 79.2%
토익점수 : 750
보유 자격증: BLS
<최종합격>
- 중앙 보훈 병원
학점이 낮아서 블라인드 병원 위주로 찾아보고 준비했습니다. 블라인드는 학점 정말 정말 안 중요하고 오로지 필기와 면접으로만 승부보기 때문에 무조건 필기 준비 열심히 하세요!!
저는 학창 시절에 참가한 대회도 없었고 상도 없어서 자소서에 정말 쓸 말이 한 개도 없었습니다.. 오로지 실습 위주로 풀어내어 자소서를 작성했고 면접 당시에도 그저 자신감 하나로 밀고 나갔던 것 같아요
토익 점수도 애매해서 고민도 진짜 많았습니다..
2. 서류전형 (자기소개서, 취업 준비과정)
저는 학점이 정말 정말 낮아서.. 블라인드 병원만 봤습니다. 보훈병원 필기 합격하고 면접 본 후 결과 나오기 전에 타병원 시험을 치러갔습니다. 붙은 지 안 붙은 지는 결과가 안 나와서 모르지만 .. 붙어도 보훈병원 갈 거 같긴해요 ㅎㅎ 자기소개서도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정말 적을 게 없어서 실습 때 있었던 기억들 있는대로 모두 끄집어내서 작성했습니다 ㅜㅜ 병원별로 핵심가치나 사명, 비전 등등 확인하고 쉬고 싶을때는 관련 병원 영상 유튜브로 보면서 의지를 다졌던 것 같아요. 자소서 첨삭도 따로 안 받았습니다. 소재 같은 거 많이 생각해두고 문항에 맞게 작성한 후 지피티의 도움을 받았어요..ㅎㅎ
3. 필기시험
우선 보훈병원 시험이 정말 악명 높아서 준비를 열심히했습니다. 필기 시험 준비 과정이 자세히 안 나와있어서 꼭 합격하게되면 작성해야지라는 생각을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국시를 친 후 2달가량은 쉬다가 언제 공채가 뜰지 모르니 성인 간호학은 더 공부해두자는 생각으로 4월? 정도부터 하루 1시간은 꼭 깔짝깔짝이라도 성인 간호학 문제는 열심히 풀었던 것 같아요. 퍼시픽 전체적으로 문제 다 풀었더니 보훈병원 공채가 떴습니당. 그때부터 (3주 정도 남았었어요) 성인 중요파트 (심장, 소화, 호흡)은 퍼시픽 한 번 다시 돌리고 요약집도 3번은 읽어본 것 같아요. 성인 중요파트는 노트 정리도 했습니당. 나머지 여성, 아동, 기본, 노인, 정신, 병태, 윤리는 보훈병원 서원각 문제집 풀었습니다. 5일완성 문제집도 2번은 돌렸어요!
+ 그리고 전체 강의 정말 도움되니까 꼭 한 번은 들어보세요! 마지막 날에는 오답 정리 해둔 거 (약 40장) 읽어보고 5일완성 틀린 문제 슥 훑어본 것 같아요.
26/6/6일에 쳤던 필기시험은 보훈병원 평소 필기와 다르게 너무 쉽게 나와서 말이 많았어요. 커트라인도 평소엔 70점대로 나오던 게 86점으로 나와서 실수하지 않는게 중요할 거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필기 90점이었어요! 이번엔 필기컷이 너무 높아서 점수 차이가 아마 많이나지는 않을 거 같아요. 면접에서 뒤집는 경우도 많다고 하던데 그래도 필기 잘 받아두면 확실히 메리트 있긴 한 것 같습니다.
4. 면접 준비과정
사실 붙을 줄 진짜 몰랐고 면접 준비 정말 못했습니다. 제가 붙은 사람 중에 제일 안 했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네요.. 필기치고 합격자 발표 후에 일주일정도밖에 시간이 없기도 했고 떨어질 거 같아서 열심히 안 한 것도 있어요.. 그치만 도움됐던 건 스터디같네요. 스터디를 4일 정도했는데 확실히 혼자 준비하는 것 보다 훨씬 나으니까 다들 줌으로라도 모아서 스터디하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초록이 0.7회독 정도 하고 스터디로 준비하고 갔습니다. 보훈 면접이 압박면접이래서 긴장했었는데 딱히 그렇진 않았고 저는 분위기 되게 좋았어요.
직무는 케이스보고 상황따라 어떤 대처를 할 것인지를 대답하면 됐었고
인성에서큰 자기소개, 스트레스 해소법 등등 무난한 질문 받은 것 같습니다.
면접 팁은.. 그냥 웃으면서 봤습니다. 그게 정말 좋게 봐주신 것 같아요. 직무 관련은 임상술기 관련된 거라서 임상술기 과정은 전부 암기해가시는 게 좋습니다!!
5. 병원 채용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
저는 26기졸이고 졸예 때 학점때문에 번아웃이 와서 부끄럽지만 지원을 하나도 안 했습니다.. 그렇게 국시치고 허송세월 보내다가 우연히 보훈병원을 알게되었는데 알아볼수록 좋은 병원이라 욕심이 나더라구요. 다들 각자 병원이 있다지만 저는 너무너무 낮은 학점때문에 자신감도 없었고 그런 말들 제 귀에 들어오지도 않았어요. 그치만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학점이 낮은 만큼 블라인드 병원에 정말 노력을 많이했던 것 같습니다. 정말 운이 많이 따라줬던 것 같다고 생각도 하고 열심히 했었기에 그에 따른 행운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다들 너무 좌절하지마시고 준비한 과정 너무너무 힘든 거 알지만 열심히 노력하다보면 언젠간 보상 받을 거라고 생각해요. 힘든 시기 너무 고생 많으십니다. 이 글 보신 모두들 취업하셨으면 좋겠어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