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합격] 2026년 가천대 길병원 간호사 합격 후기

1. 최종합격 스펙

학교 (ex. 서울 4년제) : 서전문

학점 : 3.59

석차 백분위 : 48%

토익점수 : 695점

보유 자격증 : bls

2. 서류전형(자기소개서, 취업 준비과정)

(최소 300자 이상 작성해주세요.)

자기소개서는 항목 5개에 최대 1200자 이내로 쓸 수 있었는데 저는 최대한 많이 써내려고 노력해서 1150~1200자는 채워서 냈던 것 같습니다. 다른 합격자분들 후기 보면 글자수를 자유롭게 하신 분들도 많은 것 같아서 자신의 역량이 돋보일 수 있을 정도로 작성하시면 될 것 같아요.

작성하기 전에 가천대 길병원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미션부터 비전까지 모든 내용을 조사해서 한글파일로 깔끔하게 정리한 후에 자소서 작성을 시작했습니다. 전에 써놓았던 자소서 내용 기반으로 챗GPT를 이용해서 최대한 길병원이 추구하는 인재상에 맞게 작성해달라고 했습니다. 따로 소제목을 붙이지는 않고 글이 술술 잘 읽힐 수 있도록 짧고 가독성있게 작성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두괄식으로 작성하였고 경험을 스토리화해서 작성했습니다. 특히 가천대 길병원은 자소서 비중이 높아보여 간호 전공자가 읽을 때 뿐만 아니라 인사과 직원분들이나 일반인이 읽었을 때도 가천대 길병원에 적합한 인재라는 느낌이 들도록 작성하려 노력했습니다.

3. 필기시험, AI, 인성검사 등 준비과정

(최소 300자 이상 작성해주세요.)

서류 합격 이메일을 받은 다음에 얼마 안 있어 AI 검사 안내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AI 검사 응시 기간이 넉넉하지 않기도 했고 점수에 반영되지 않는다고 해서 연습없이 진행하였습니다. 옷차림은 잠옷이나 너무 편해보이는 복장은 피하고 정장까지는 아니더라도 깔끔하게 입었어요. 머리도 간단하게 묶어 책잡히지 않을 정도로만 준비했습니다.

게임은 응시 중에도 실전 전에 게임방법을 숙지하고 연습할 수 있어서 10분 정도 연습한 다음에 실전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그래서 전체 끝나는 시간은 오래 걸렸지만 빨간불은 안 떴어요! 2025년 기졸로 뽑혔던 분들의 기출 자료를 공구했는데 AI 영상 면접 질문 내용과 답변이 자세히 나와 있었어요. 챗 GPT로 그 질문들과 저의 자소서를 매치시켜서 답변 만들고 1분 안에 읽을 수 있도록 한글 파일로 정리한 내용 그대로 읽으면서 답변했습니다.

AI가 점수에 들어가지 않는다고는 했지만 간혹 면접에서 언급하는 경우가 있다고 해서 공들여 준비하지는 않아도 이걸로 지적받지 않을 정도로 준비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4. 면접 준비과정

(최소 300자 이상 작성해주세요.)

면접은 기출 질문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기출은 주로 인성 + 의학용어 기반 질문들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다른 면접 때문에 초록이에서 기본 간호학 부분만 살펴보고 그 외에는 의학용어 암기에 집중했어요. 저는 따로 스터디를 하지는 않고 혼자서 답변에 대해서 생각한 후 말하면서 연습했습니다.

실제 면접은 면접관 3명, 면접자 6명으로 진행이 되었어요. 저희 조는 한 분이 안 오셔서 5명이 들어갔습니다. 저는 자기소개, 자소서 기반 질문, 원하는 부서가 어디이고 이유가 뭔지 물었습니다. 면접관 1분당 면접자 2명에게 질문을 합니다. 그래서 같은 조여도 어떤 면접관이 질문하냐에 따라서 질문 난이도가 갈리는 느낌을 받았어요.

가천대 길병원은 면접을 보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정말 속전속결로 진행되었습니다. 한 조당 면접 시간이 대략 15~20분 정도로 많이 짧은 편이었어요. 질문에 잘 답변하는지도 중요하지만 인상을 보려고 한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5. 병원 채용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

(최소 100자 이상 작성해주세요.)

작년에 취업 상황이 어려워서 올해 취업도 다들 걱정을 가득 안고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작년보다는 많이 나아졌지만 예전에 비해서 취업 컷이 올라간 건 사실인 것 같아요. 서울권 병원이나 빅 8병원은 학점, 토익 뿐만 아니라 학벌을 많이 본다는 느낌을 받았고 그외에 이름 한 번쯤은 들어봤다 하는 병원들은 대부분 학점 3.8 이상, 토익 800 이상을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우선 나오는 병원은 다 넣겠다는 마음가짐으로 공고 열심히 보고 일정 맞춰서 전부 지원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자소서는 쓰면 쓸수록 실력이 일취월장하기 때문에 가지 않을 병원이어도 또 떨어질 것 같은 병원이어도 연습한다 생각하고 지원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자소서를 혼자 작성하기보다는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한 번씩 첨삭받는 걸 꼭 추천드려요! 자소서의 방향성과 질이 달라지는 걸 느꼈어요.

면접에서는 무조건 얼굴에 경련이 날 정도로 웃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저도 자신감있게, 조리있게 말하는 것에 자신이 없어 좋은 인상만 주자!라는 심정으로 면접방 문이 열리는 순간부터 나오는 순간까지 열심히 웃었습니다.

취준하면서 포기하지 않고 내 병원이 있을거라 믿으면서 너무 좌절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스펙이 좋지 않아 수도권 내 종합병원은 힘들거라는 얘기를 들었었어요. 그렇지만 공고나오는 병원마다 다 지원해보고 순간 순간에 최선을 다하며 최종합격이라는 결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모두 파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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