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합격] 2026년 서울대학교병원 간호사 합격 (졸업예정자)

1. 최종합격 스펙

학교 (ex. 서울 4년제) : 지전문

학점 : 4.39

석차 백분위 : 2/1xx

토익점수 : 970

보유 자격증 : KBLS, BDLS

(참고로 저는 30대입니다!!)

🏥 경북대학교병원 (최종합격)

🏥 중앙대학교의료원 광명병원 (AI 역검 탈락)

🏥 서울대학교병원 (최종합격)

🏥 서울의료원 (필기 철회)

🏥 전북대학교병원 (필기 철회)

🏥 고려대학교의료원 구로병원 (면접 철회)

2. 서류전형(자기소개서, 취업 준비과정)

(최소 300자 이상 작성해주세요.)

서울대병원 자소서는 작성하는 글자 수가 적어서 블라인드에 위배되지 않게만 쓰면 됩니다.

저는 먼저 초안 작성하고 지피티한테 손 좀 봐 달라고 하는 식으로 티키타카해서 힘 많이 안 들이고 완성했습니다.

최종 전형까지 거치면서 느낀 거지만 서울대학교병원 간호부는 간결하고 정확한 걸 좋아하니 이런저런 말 붙이지 말고 본인의 간호철학, 경험 등을 담백하게 녹여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서류는 진짜 통과만 하면 그만입니다... 본인이 통과할 것 같은 토익 점수와 성적이다 싶으면(이번 졸예 토익컷은 930이었고 / 합격자 투표 결과 성적 작성 A+ 5개가 제일 많습니다) 후다닥 써서 제출하고 빠르게 필기 준비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공고를 진짜 꼭 부디 제발 잘 읽으셔요.. 서울대병원은 특이하게 졸예자도 자격/면허 기입란에 간호사 면허(발급 예정) 이런 식으로 기입해야 했는데 이거 지키지 않아서 안타깝게 떨어진 분들도 계셨습니다.

3. 필기시험, AI, 인성검사 등 준비과정

(최소 300자 이상 작성해주세요.)

서울대학교병원은 필기를 치르는 다른 병원보다 준비하셔야 하는 과목이 많습니다!

성인, 관리, 기본은 당연하고 여성, 아동, 정신까지 보셔야 하기 때문에 좀 버겁다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학교에서 수업을 잘 들으셨고 성적이 좋으셨던 분들은 어렵지 않게 준비하실 수 있을 듯합니다.

혹시 그게 아니라면 2주 정도 잡고 다빈도부터 풀어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다빈도 풀이 + 오답 + 빈출 파트 체크 -> 빈출 개념 회독 + 다빈도 재풀이 -> 5일완성 풀이 + 오답)

저 같은 경우에는 필기 준비기간에 실습 때문에 시간이 너무 없어서

1) 5일완성 회차별로 풀이 및 오답한 후 2) 빈출 개념 회독 늘리는 방식으로 5일 정도 공부했습니다! (감 잃지 않으려고 필기 보러 올라가는 기차에서 세븐데이즈 한 회도 풀긴 했어요) 제가 경대 필기 볼 때 공부를 진짜 직전에 해서 더 어렵다고 느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체감상 경대보다 쉬웠어요,.. 여러분도 공부하시면 분명 쉽게 통과하실 겁니다.

4. 면접 준비과정

(최소 300자 이상 작성해주세요.)

서울대병원 면접은 총 2번 치러집니다. 1차는 실무면접이고 2차는 임원면접입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번 서울대 필기는 삼성서울병원과 일정이 겹쳐 이례적으로 철회가 많았습니다.

어지간하면 필기는 통과하겠다 생각하고 바로 면접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1차 면접]

보안서약서를 쓰기 때문에 자세한 사항은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학교 선배들 중에도 서울대병원 입사하신 분들이 없어서 여기저기 수소문하다가 '목마른 사람이 우물을 파야지' 싶은 마음으로 카페에서 서울대 합격하신 분들께 쪽지를 돌리기 시작했습니다.

답장해주신 선생님들께서 알려주시면서도 보안서약서 때문에 다 말해주실 순 없다고 하셨지만 그래도 알려주신 내용들이 제 입장에서는 가뭄에 내리는 단비 같았어요!!! (그때 답장 주신 모든 선생님들 감사하다는 말씀을 다시 한 번 전하고 싶어요)

여러분도 저처럼 주위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를 최대한 긁어모으시고 지피티한테 질문 만들어달라고 해서 면접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필기합격 오카방에서 스터디원 구해서 스터디도 2~3회 진행했습니다. 1차는 확실히 스터디 하면 정보도 많이 생기고 내 태도 같은 것들을 정돈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강추!!

[2차 면접]

서울대 2차는 상견례라는 말이 많던데 제가 생각해도 솔직히 '이 면접으로 뭘 가르는 거지?' 싶을 정도로 평범했습니다.

마음이 너무 안 잡히는데다가 인성면접에 약한 편이라 걱정을 많이 했고 준비도 거의 못 했는데 그냥.. 인데놀 먹고 들어가서 기세로 봤어요. 외워온 티가 많이 나거나 장황하게 길어지면 별로 안 좋아하는 것 같더라고요. 소재를 키워드 중심으로 정리해보시되 간결하게 답하는 연습을 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한 질문 답변할 때마다 30초 안 넘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미소와 긍정적인 태도도 중요합니다! 저는 1차 때 같이 대기했던 분들과 2차에서 같은 조로 면접 봤는데.. 대기하면서 동기로 만나자고 잠깐 이야기 나누고 미소 짓는 시간이 참 좋았어요. 떨리는 면접장에서 서로 웃으면서 대화라도 잠깐 나누면 확실히 긴장 완화에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면접장에서 긴장하고 있는 누군가를 마주한다면 서로 웃어주세요,, 삭막한 면접장에서 엄청난 힘이 된답니다! (여담이지만 끝나고 조원들과 다같이 내려가는 엘베 안에 현직 선생님이 한 분 타셨는데... 갑자기 기 받아가라고 저희 손을 잡아주시더라고요 ㅋㅎㅎ 덕분에 2차 면접이 엄청 유쾌하고 행복한 기억이 됐습니다!!)

5. 병원 채용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

(최소 100자 이상 작성해주세요.)

다들 취업을 준비하면서 불안한 마음이 클 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덤덤하단 소리를 제법 듣는 편인데도 불구하고 취준과 학업과 알바까지 병행하는 이 생활이 쉽지는 않더라고요.

제 생각이지만 취준 시기에 다른 무엇보다 중요한 건 '스스로를 너무 몰아붙이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험난한 간호대 4년 잘 버티셨으니 이 또한 지나갈 겁니다! 두렵겠지만 스스로를 믿고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모든 취준생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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