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합격] 2025년 서울대학교병원 간호사 합격 후기 (기졸)

국립암센터 (예비)

일산백병원 (서류 탈락)

강북삼성병원 (서류 탈락)

서울의료원 (필기 불참)

서울대학교병원 (최종 합격)

1. 최종합격 스펙

학교 (ex. 서울 4년제) : 수전문 4년제

학점 : 3.68

석차 백분위 : 8x/185

토익점수 : 950

보유 자격증 : OPIC, BLS + 봉사 30시간 (봉사 기록 안함)

2. 서류전형(자기소개서, 취업 준비과정)

(최소 300자 이상 작성해주세요.)

작년 졸예때도 쓴 병원인데 떨어진 이유가 자소서도 있는거 같아서 글감 정리한 뒤 한번 써보고 chat gpt한테 조금 다듬어 달라고 했어요.

워낙 글자수가 적은 병원이라 그렇게 크게 걱정 안하고 쓴 거 같아요.

자소서보다 a+ 갯수, 토익이 더 중요한 병원이라 비중을 조금 덜 줬어요.

a+는 5개, 토익은 950점으로 넣었습니다.

작년에 최종에서 떨어졌어서 왜 떨어졌을까를 고민하면서 자소서를 수정했고, 현재 일한 경력을 살려서 그때 경험한 일과 그때 느낀 점을 바탕으로 자소서를 써봤어요. 확실히 일하면서 배운 것도 많고 본 것도 많아서 졸예때보다 쓸 말이 더 많더라구요. 실습 얘기는 하나도 안쓰고 모든 문항을 다 근무 중에 경험하고 느낀 것에 대해 썼어요.

일하고 있는 병원이 중증도가 엄청 높고 오버타임도 심해서 준비할 시간이 진짜 없었어서 하루 날 잡고 원서 제출했었습니다.

내년에 서울대 준비하시는 분들은 토익 불안하니까 최소 950은 받아두세요. 950 이상 받으면 그래도 a+ 5개 제출한다는 가정 하에 서탈은 안할 것 같습니다.

3. 필기시험, AI, 인성검사 등 준비과정

(최소 300자 이상 작성해주세요.)

필기는 진짜 공부할 시간이 없었어서,,,사실 일하면서 배운 내용으로 승부보자 했어요. 확실히 일하면서 배운게 머리에 더 오래 남긴 하더라구요. 운이 좋게 필기시험 전에 쓰리오프 받아서 이때 다른 병원 면접보고 필기 공부 했습니다.

확실히 이건 나오겠다하는 문제들이 있어서 그거 위주로 빡세게 공부하고...사실 뭘 하지 않았어요.

문제 풀면서 긴가민가한거 나와서 맞혀보니 전부 틀려서 그냥 불합이구나 싶었는데..운이 정말 좋았습니다.

이번에 필기에서 큰 기대가 없었어서 갈까말까 고민하다가 가서 앉아서 보기라도 하자..하고 갔는데 운이 정말 좋게도 딱 커트라인보다 한 문제 더 맞혀서 합격했네요. 아마..이번에 커트가 74점인가 72점이었고 제 점수가 76, 74점 중 하나 였습니다.

4. 면접 준비과정

(최소 300자 이상 작성해주세요.)

[1차 면접]

작년에도 1차는 합격했어서 따로 큰 준비는 안했어요. 이번엔 제 기억으로는 작년보다 합격발표 후 면접 준비 할 시간이 생각보다 길어서..서울대 면접 경험했던 선생님들과 함께 스터디 하면서 준비했습니다.

이때 쓰나도 있고 듀티가 엄청 힘들었어서 스터디 많이 빠졌었는데 그냥..나를 보여주자 하고 가서 면접 봤습니다.

사실..1차 면접은 준비할 거 없고 그냥 내 의견을 얼마나 잘 말하는지가 가장 중요해서..이건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그냥..헛소리도 자신있게 하고 나오시면 돼요.

[2차 면접]

작년에 최종에서 불합하고 너무 힘들었어서 이번에도 붙었는데 걱정부터 됐었어요. 작년엔 사실 예상치 못한 질문이 나왔고 그 질문에 대답을 잘 하지 못한게 불합의 원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자소서 문제도 조금 있었구요.

근데 이번에도 사실 업무 스케쥴 자체가 너무 힘들었어서 준비를 거의 못했어요.

면접 전 날만 스터디원분들과 그냥 마구잡이로 문제 내면서 답했어요!

스터디 꼭 하세요~~! 도움이 굉장히 많이 됩니다. 저는 비대면 스터디했는데 그냥 마구잡이로 문제 내고 대답하고 언어 습관 등 피드백 주니 훨씬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나이트 퇴근하고 면접 봤었는데 나이트 하면서 자기소개랑 지원동기만 외우고 갔습니다.

졸예 때 미리 준비했던 답변들이 있었어서 조금 손 보고 그냥 큰 틀만 외우고 갔습니다.

졸예보다 조금 더 답변을 뚜렷하게 하려고 노력했어요. 추상적인 단어는 안쓰려고 노력했습니다.

다행이도 예상치 못한 질문들은 없었고, 그냥 제가 일하면서 느낀 경험과 경험 통해 느낀 점을 스스럼없게 얘기해서 합격한 거 같아요. 이직 사유도 물어봤는데..그냥 사실대로 느낀 점 이야기했어요.

사실 면접을 둘 다 잘 봤다고 생각이 들지 않아서..큰 기대가 없었는데 생각외로 붙어서 너무 좋기도 하고 얼떨떨하기도 합니다.

5. 병원 채용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

(최소 100자 이상 작성해주세요.)

저는 편입생이고 나이도 현역보다 많아서 블라인드 위주로 지원했어요. 작년엔 국립암센터, 서울대병원 모두 최종 불합이어서 지원할까말까 고민했는데 지원하였고 그래도 결과가 나쁘지 않네요.

작년엔 어디든 가야지 생각으로 현재 다니고 있는 병원에 지원해서 다니고 있는데 확실히 작은 로컬 병원이라 모든 잡일을 간호사가 하더라고요. 인원은 적고 의사잡부터 이송기사까지 하는게 너무 부담스럽고 힘들어서 다른 곳에 가고 싶었습니다.

작년엔 죄다 떨어져서 진짜 너무 힘들었었는데 확실히 작년보다 조금 부담감을 떨쳐내고 지원하다보니 운이 좋았던 거 같습니다.

업무 때문에 많은 병원에 지원하지 못하고 몇 개만 지원해서...또 힘을 분산하지 않은거 같고요.

작년에는 내 병원이 있다 이 소리가 맞나 싶었는데...또 보니 내 병원은 존재하는건가 싶기도 합니다.

확실히 작년, 올해 준비하다보니 내 자신을 정확하게 아는게 제일 중요한 거 같아요. 작년에는 확실히 나를 모르고 답변 자체도 두루뭉술하다보니 어필이 안된거 같아요.

면접보기 전에 스스로를 정확히 파악하고 본인의 어떤 부분을 어필해야하는지 생각해 보는게 가장 중요한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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