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최종합격 스펙
학교 (ex. 서울 4년제) : 수전문
학점 : 3.18
석차 백분위 : 백분위는 모르고 석차 64/85 처참하죠?
토익점수 : 940
보유 자격증 : 토익스피킹 160점, BLS(현재는 만료), KALS
2. 서류전형(자기소개서, 취업 준비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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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는 블라인드라 5과목만 기입하면 됐습니다. 저는 A+ 5개가 없어서 4개와 A 1개 기입했습니다. 블라인드 위배하지 않게만 유의하시고, 자소서도 너무 공들여서 안 쓰셔도 될 듯 합니다. 타 병원들 미리 써뒀던 게 있어서 그거 복붙하고 1번 문항만 제 경험과 성격에 맞추어 선택하여 작성했습니다. 실제로 면접에서도 자소서 관련 질문은 없으셨고 안 읽어보셨구나 하는 느낌 받았습니다. 하지만 다른 지원자분들은 자소서 관련 질문 받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너무 대충 쓰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3. 필기시험, AI, 인성검사 등 준비과정
(최소 300자 이상 작성해주세요.)
사실 필기시험은 이전에 타 대학병원 준비하느라 조금(?) 준비가 된 상태였습니다. 막상 경북대 준비할 땐 의욕이 없었기도 했고.. 사실상 집과 거리가 너무 멀고 지쳐있던 상태였습니다. 그래도 필기시험 보러 가기 전부터 왠지 붙을 것 같은데 싶긴 했습니다 ㅎㅎ.. 물론 제 지식이 부족한 것 같아 홍지문 핵심요약집을 친구에게 구매하고 널스에듀 성인, 기본, 관리만 구매하여 듣긴 했습니다. 게을러서 1.7배속으로 막판에 확 다 듣고 거의 복습도 못하긴 했습니다. 필기시험 문제집은 핵심요약집, 다빈도, 홍지문 분홍이, 5일완성으로 공부했고 이 정도면 충분합니다. 사실 이 모든 걸 다 보는 것도 힘겹습니다. 널스에듀 관리 진짜 진짜 추천드립니다..!! 엄청 도움됩니다. 시험 때는 관리 정말 쉬운 부분만 나와서 다 맞췄을 겁니다 아마도! 필기시험은 토익 가산점 18.98+필기 67점으로 총점 85점으로 커트라인보다 +6점인가 7점으로 붙었습니다. 필기시험 자체 난이도도 그렇게 엄청 어렵게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조금은 지엽적이긴 했으나, 공부하면 충분히 맞출 수 있습니다.
4. 면접 준비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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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두 번째 면접이였습니다. 저는 이상한 완벽주의가 있어 헤메 샵에서 받고 갔는데 정말 돈 아까웠습니다.. 잘하는 곳 가세요. 암튼 공구자료 구매는 했는데... 답변 달아보는 게 너무 귀찮아서 안 하고 그냥 초록이만 봤습니다. 초록이 3회독 했는데, 사실 말만 3회독이지 제대로 아는 건 없는 수준이였습니다. 인성 질문은 초록이에 나와있는 부분+공구자료 인성질문 해서 키워드로 답변 달아두고 혼자 연습 조금 해봤는데 사실 면접 준비도 거의 대충 한 것 같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자세, 태도, 표정, 말투, 논리적인가?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인사하는 것까지 유튜브로 보고 준비해서 갔습니다.
직무 뽑기는 radial artery로 coronary angioplasty하고 온 환자 간호중재 2가지 말하라였고, 안정 취하고 바이탈 계속 모니터링 하고 지혈밴드 착용한다고 말씀 드렸던 것 같습니다. 그 후 끄덕거려 주셨고 인성질문 여러개 받았습니다. 면접 분위기는 가운데 계신 분이 칠곡경대 간호부장님이신 것 외엔 누구신지 몰랐습니다. 엄청 화기애애 했고, 제가 취미가 맛있는 음식 먹기라는 점을 말씀 드리고 좀 웃겨드릴려고... ㅎ 그래서 매운 갈비찜 먹고 집갔다고 하니까 다같이 하하하 웃어주셨습니다. 중간에 제가 너무 긴장해서 말을 살짝 주제에서 벗어나게 했는데 다시 질문해주시고 이끌어주셨습니다.. 사실 면접 잘 봤다곤 생각 안 하지만 붙을 것 같았습니다. 질문은 취미가 뭔지, 본인은 계획형인지, 계획 짜다가 스트레스 받은 적 있는지, mbti i인지 e인지(면접관님께서 i인지 t인지 물어보셔서 저는 당연히 둘 다 있어서 둘 다 있다고 했는데 알고보니 i인지 e인지를 물으셨던 거더라구요...ㅎㅎㅎ 그래서 그냥 하하호호 웃고 넘겼습니다.) 등등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은 아니였습니다. 제가 해냈으니 여러분들도 해낼 수 있습니다.
참고로 면접 커트라인 76점인데 83점으로 붙었습니다.
5. 병원 채용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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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무경력에 25졸 후 계속 취업준비 하느라 정말 정말 힘들었습니다. 남들은 벌써 경력 쌓고 있고, 대학병원 들어간 동기들도 부러웠고.. 그동안 학점관리 안 했던 제가 너무 원망스러워서 운 적도 많고... 죽고 싶다고 간준모에 글 쓴 적도 있습니다. 집도 사실 완전 타지라서 서류 넣는 것도 고민했지만.. 잘 넣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무너지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저 스스로에게 칭찬할 줄 모르는 사람이라 더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모두 지나갈 거고 언젠간 본인에게 맞는 병원이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 노력하면 결국 잘 될 거니까 지금 힘든 것도 취미 만드셔서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어요. 여러분들은 스스로에게 칭찬 많이 해주시기 바랍니다..!!